[바쁜 집사들_Back-End] AI시대에 조금 느리게 가기

Cursor에 말만 해서 바쁜 집사들 Back-End 코드를 거의 다 완성하기!
라는 원대한 포부를 안고 오랜만에 Python으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Cursor를 통해 슈퍼 파워 개발을 해보자~

컴퓨터와 커피 한 잔으로 책상에 앉아있는 남자

현업에서 다양한 환경을 사용하시는 팀원인 김병철님의 기본 가이드에 따라
Back-End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병철님 아리가또 😊)

대세 중에 대세인 Cursor를 사용해서 Composer와 수없이 많은 대화를 나누며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사례1) PS D:\Work\GPTers\HappyCat> uvicorn backend.eager_butlers.main:app --reload
현재 프로젝트 구조에서 위 명령어로 fastapi를 실행했는데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했어.
오류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알려줘.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eager_butlers'
=======Cursor의 가이드=======

한국어 화면의 스크린 샷

또다시 이어진 질문

사례2) from database import get_connection

위 import 구문에 대해 아래 오류가 발생했어.
poetry에 추가해야하는 의존성 구문을 알려줘.

Exception has occurred: ModuleNotFoundError (note: full exception trace is shown but execution is paused at: <module>)
No module named 'database'
File "D:\Work\GPTers\HappyCat\backend\eager_butlers\apis\routes\cat_routes.py", line 3, in <module>
from database import get_connection
File "D:\Work\GPTers\HappyCat\backend\eager_butlers\apis\v1.py", line 2, in <module>
from eager_butlers.apis.routes import cat_routes
File "D:\Work\GPTers\HappyCat\backend\eager_butlers\main.py", line 1, in <module>
from eager_butlers.apis.v1 import api_v1_router
File "<string>", line 1, in <module> (Current frame)
ModuleNotFoundError: No module named 'database'

=======Cursor의 가이드=======

한국어 프로그램의 스크린 샷

최선을 다해 가이드를 주는 Cursor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류 사항은 쉽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갖은 대화 중 오류를 겪다가 맨탈이 탈탈;;;;;; 시니어 경력이 충분히 넘었는데 초급으로 회귀되는......

그의 컴퓨터에 앉아 슈퍼 히어로 케이프를 가진 남자의 만화

물론 세밀한 Cursor rule 적용 및 구체화된 프롬프트 등 다양한 방안들이 있었겠지만 뭔가 너무 Cursor에 의존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택한 방법은 최초에 Cursor가 제시한 Basic 소스를 충분히 살펴서 내가 원하는 이상향대로 하나의 정갈한 코드 템플릿을 작성하고 그 템플릿를 기반으로 Back-End를 정상적(?)으로 증식해보자.

사례-Final) 직접 한땀한땀 작성한 코드 샘플

코드를 보여주는 검은 색 화면의 스크린 샷

PostMan 통해서 수행 확인

Adobe Adobe Adobe Adobe Adobe의 스크린 샷



해당 코드 샘플로 추가적인 테이블 스키마를 제시한 다음 템플릿 소스 기반 추가코드 작성 명령!

컴퓨터 화면에서 한국어의 스크린 샷

해당 명령을 통해 완성된 내 스타일의 신규 소스 파일

어두운 방에서 코드 편집기의 스크린 샷

결과와 배운 점

어쩌면 AI 활용법에 찬물을 끼얹는 Back-To-Basic에 대한 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즘에 AI에 관심이 있는 주위 초급 개발자 분들에게 이야기합니다.

활용법이 쉬워진 만큼 오히려 기초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아무리 완벽한 프롬프트가 작성되어도 AI가 완벽한 코드를 작성해줄 수는 없습니다.

실제 Cursor를 통해 활용한 다른 프로젝트에서 제시한 코드가 주요한 버그성 로직을 제시하길래 Cursor에 얘기 했습니다.

나 : 제시한 코드대로 했다간 xxx 부분에 예외가 발생하지 않겠니?
Cursor : 아 그렇네요! 제가 그 부분은 놓쳤습니다. 다시 보완할께요.

위 상황을 Cursor에게 잘못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노력을 하는 멋진 친구에게?? 그럼 결론은 내가 생각하는 로직을 Cursor가 올바르게 작성해주고 있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눈이 더욱 절실합니다.
메뉴얼을 백터형태로 GPTs에 학습시켜 나만의 GPTs를 만들 때 적어도 한 번 그 메뉴얼을 개발자라면 확인해야합니다.(개발자 한정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꼰대입니다 ㅡ.ㅜ

이상 사례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긴 글 확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
5개의 답글
지피터스 뉴스레터

이번 주 AI, 딱 쓸 것만

매주 월요일 아침,
읽고 바로 써먹을 AI 소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