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
이번에도 생존을 위한 막차를... 미리 생존하신 분들 존경합니다.
최근들어서 해외 논문을 참고해야하는 일들이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프롬프트 교육에서도 필요!)
그런데 이 논문들을 GPT에 읽히고 요약받고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요약을 해주는 것은 좋은데, 먼가... 내가 56page의 논문을 a4한장 정도로 요약받는게 맞나? 놓치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계속 드는 찰나에, 배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이 영역에서 적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Recipe Pattern
Template Pattern
Alternative Approaches Pattern
등을 변형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한 줄 요약. 논문은 유익하고, GPT는 훌륭한 코치 입니다. 😂
먼저, Recipe Pattern
“ 이 논문을 정말 완벽하게 이해하고 싶습니다. 이 논문을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한 전체 단계 순서를 알려주세요." “
학부생 출신이라… 사실 논문을 읽는 스킬이 없는 저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먼저 프로세스?를 잡아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1~9번까지를 보면서, 이 논문으로 2명의 입장의 캐릭터를 만들어서 대화시키면 좀 더 세부적인 내용들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은 계속 진행~!
여기서 Template Pattern도 적용해서 좀 더 세부적으로 파악해보고자 했습니다.
“오 이 프롬프트 예시를 질문으로 던지면, 이해를 높일 수 있겠군! “ 🫤
이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질문을 던져보는데…
좋긴한데… 이렇게 질문을 순차적으로 할꺼라면… 그냥 읽는게 낫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던 중에…
송은정 교수님이 알려준 벌크 GPT를 활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문을 이해하기 위한 퀄리티 있는 질문을 뽑는다 (10~20개)
→ 벌크 GPT로 순차적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얻는다!!! 🤖
but, 우선은 다른 패턴도 사용해보고 과제를 해야하기 때문에…(시간이 없다@.@) 일단은 넘어가자!!! 😱
다음으로 Alternative Approaches Pattern을 사용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아닌데…이런 대답을 원한게 아니야~~ 라고 생각하다가
문득 “이 논문을 읽은 너가 전문가 하면 될텐데? 롤플레이 하자!”라고 생각이 전환되어서 진행!
질문도 알아야한다 😮💨… 모르니까 바로 코칭을 시작하자!!
이렇게 했더니 훨씬 더 깊이 있게 들어갈 수 있었고, 요약해서 보지 못했던 내용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추가로, 관련해서 궁금한 내용은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으니 진짜 코칭 받는 느낌까지…
마지막으로는 토론형태로 질문을 뽑고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Template Pattern 활용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가장 원했던 형태의 답변이었습니다. 질문의 수를 늘리고(중복은 제거), 질문하는 페르소나에 대한 디테일을 조금만 더 설정해준다면 훨씬 더 나은 형태로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답변 중에 궁금한 내용을 하나씩 파고 들면서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해당 논문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방 분들이라면 다들 보셨을 것이라 의견이 궁금합니다 :)
1) 코칭받는 방법
2) 질문 → 벌크 GPT
3) 대화형으로 질문/답변
4) 기타 (더 좋은 방식이 분명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에 패턴들을 간단하게 사용해보면서, 향후 논문을 학습할 때는 3번을 기본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2~3명의 페르소나를 활용한 질문/답변 → 추가 질문하여 내용 파악 ]
- 질문을 하는 페르소나를 저 업무에 맞춰서 설정하면 좀 더 의미있게 될 것 같습니다.
(전략팀 팀원/ 팀장 or gpt활용하고자 하는 직장인 등 바꿔가면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연결)
질문을 뽑고 벌크gpt로 질문(내용을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해달라고 하는 프롬프트 작성)을 하고 하나씩 받아 보는 것과 위에 대화형태로 풀어나가는 것의 답변 퀄리티도 한번 더 비교해서 공유드리겠습니다.
이상 업무시간에 과제를 수행한 루팡이었습니다…. 😶🌫️ 샤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