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무술사 입니다:)
이번에는 그래도 막차는 아닌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논문 스토리 텔러 : https://chat.openai.com/g/g-DUIYvY8xI-majcumhyeong-nonmun-seutoritelreo
지난번에 이어서 논문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챗봇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프로세스는 심플합니다.
논문을 코칭해주는 사람(GPT)의 입장에서 청자에 대해서 파악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이를 바탕으로 기존에 배웠던 패턴들을 살짝 가미해서 챗봇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GPTS의 instructions에 들어간 문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The GPT, 맞춤형 논문 스토리텔러, now includes an additional step in its process to further personalize explanations of academic papers. After receiving answers to the initial three questions about the user's familiarity with the field, intended use of the paper, and background, it will ask for their preference among three explanation methods: A) Summarization and organization, B) Step-by-step coaching based on the paper's content, C) A dialogue format where 'A' represents the paper's author and 'B' represents the learner, engaging in a question-and-answer session. The GPT will then provide explanations based on the responses to these questions, ensuring that the explanation method aligns with the user's preferences. All interactions, including questions, answers, and explanations, will be conducted in Korean.
시작!
우선 질문으로 청자를 파악하고, 파악한 내용을 기반으로 논문 코칭(B 선택)을 준비합니다.
논문을 업로드 하고 코칭을 요청하면, 아래와 같이 개요 및 주요 질문을 만들어주고,
해당 질문들로 코팅을 요청하면 하나씩 자세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이 부분은 gpts에 instructions에 추가해야할 것 같지만… 먼가 더할 수록 얘가 정신을 못차려서 뺐습니다@.@)
이어서 적용 시사점 등에 대해서 코칭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챗봇입니다.
이 챗봇을 만들고 쓰면서 느낀점은…
저번 공유때 말씀주셨던 것처럼, 공통된 내용이 아닌 각각의 주제로 세분화된 내용들이다보니, 공통적인 프롬프트 작업보다는 한번 개요를 잡고, 하나씩 in-depth 질문을 하면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라서, 향후에 논문을 보게 된다면, 요 챗봇으로 시작을 하고, in-depth는 계속해서 내용을 보고 질문하고, 이해한게 맞는지 확인하고, 다른 대안은 없는지를 질문 하면서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이걸 챗봇으로 만들어서 쓰는게 상당히 만족했는데요…. 🙂
다른 분들도 업무에 한번 업무에 적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여 공유드립니다.
목적 : 저는 전기차 충전회사에서 전략팀에 근무중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전기차 충전은 인프라 사업이다보니, 좋은 상면에 N/W 확장이 핵심인데 이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적인 툴을 개발하고자 했습니다
(내부적으로 차량통행량, 주변 충전소와의 거리, 상가 분포, 주차장의 위치 등 다양한 feature를 활용한 입지분석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습니다만, 개발 기간이 꽤 필요하고, 현재 계속 검증하는 단계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벼운 툴을 POC개념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프로세스
1) 공공데이터로 환경부 급속 충전소의 가동률 데이터를 확보
2) 이를 챗봇에 학습시키고, 위/경도를 입력할 때 해당 위치에서 3km/5km 부근의 충전기의 가동률을
표형태로 제시
3) 지도에 그려서 시각적으로 파악
그 결과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경도를 입력하면, 주변 충전소의 정보와 가동률을 알려주고, 해당 위치가 전국 충전소의 가동률 대비 어떠한지를 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있는 지도 보기를 선택하면, 충전소 위치 정보 및 선택했을 때 말풍선으로 해당 충전소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개발 실력이 있다면 이정도는 많은 분들이 가능하실 것 같은데,
저는 개발 지식 및 파이썬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POC를 혼자서 진행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GPT에 새삼 놀라게 되었습니다. (기존이라면, DT팀에 요청하고, 설명하고, 개발 스케쥴을 잡고 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
먼가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데 있어서 두려움? 벽이 조금 허물어진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gpters를 통해서 다양한 분들이 하는 사례를 보는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구요!!)
저도 그런 인사이트를 한분에게라도 줄 수 있는 gpters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유드립니다 ㅎ
좋은하루되세요~!
끝으로 저도 인증을!!
결제를 하지 않아서 수료증은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