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 그냥 AI를 위한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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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CP는 도대체 뭘까?

요즘 AI 관련 커뮤니티에서 "MCP"라는 단어를 자주 보셨을 거예요.
MCP는 Model Context Protocol의 줄임말로,
다양한 툴(Slack, Gmail, 크롬 브라우저 등)을 하나의 AI와 연결해주는 스마트한 연결 프로토콜이에요.

하지만... 설명을 보면 USB-C? 클라이언트-서버? MCP 호스트?
설명이 너무 어렵게 느껴지죠?

  1. MCP는 USB-C 다?

기술적 관점에서는 MCP가 USB-C 같은 존재예요.
USB-C 하나로 충전, 데이터 전송, 모니터 연결까지 다 되잖아요?
MCP도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하나의 AI와 연결해주는 범용 포맷이에요.

MCP 아키텍처의 다이어그램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너무 복잡하게 들릴 수 있어요.

그냥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MCP는 마치 ‘크롬 확장 프로그램’처럼 동작하는 AI 도구입니다.
우리는 그것이 어떤 프로토콜인지보다, 어떤 기능을 해주는지가 더 중요하잖아요?

한국의 Google Play 스토어 스크린 샷
  1. MCP를 오해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MCP를 너무 거창하게 생각해요.

  • 새로운 AI 모델인 줄 아는 분들

  • 개발자만 쓸 수 있는 고급 기술로 느끼는 분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 설치만 하면 쓸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 같은 존재

  • 설치는 아직 좀 불편하지만, 개념은 아주 직관적

  • 특히 Browser tools라는 MCP 서버는 크롬 확장 개발자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에요

  1. 크롬 확장 프로그램 개발자라면? Browser tools부터 시작!

Browser tools 는 크롬 익스텐션과 연결되어 웹 브라우저 내 맥락정보를 Cursor가 바로 알아차릴수 있게 해줘요.
예를 들어, 웹에서 특정 요소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거나, 웹 페이지 스크린샷 찍기, 에러 로그 정보 가져오기 등과 같은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줘요.


예시:

  • Cursor에서 "이 웹페이지에서 내가 선택한 요소의 인터랙션이 어떤 라이브러리를 사용한거야?" 요청하면

  • MCP가 Browser tools를 통해 크롬에서 자동으로 내용을 확인후 답변을 줍니다.

  1. 마무리 요약

MCP는 새로운 개념이지만, 복잡하게 느낄 필요 없어요.
그냥 AI 툴을 위한 확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세요.
복잡한 기술 설명보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처럼 설치하고 사용하는 도구로 보는 게 훨씬 쉬워요.
특히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어요.

MCP는 설치가 가장 어려워요.
오늘 저녁 크롬 확장프로그램 스터디에서 MCP 설치를 같이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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