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 요약 :
여러 도구에 흩어진 운영 정보를 한곳에서 자연어로 검색하고 실행할 수 있는 AI 어시스턴트를 만들었습니다. 복잡한 정보 찾기는 30초로, 반복 작업은 한 문장으로 처리하게 됐어요.
🎯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여러 도구(n8n, Airtable, slack, 카카오톡 등)를 오가며 정보를 찾거나 실행하는 운영진
매일 반복되는 공지, 문자 발송, 설문 검토 같은 작업이 있는 분
스터디, 커뮤니티, 프로젝트 같이 정보가 복잡하게 흩어진 조직 운영자
😫 문제 상황 (Before)
상황: AI스터디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공지를 만들고, 참여자 정보를 확인하고, 설문 응답을 검토하고, 워크플로우를 실행해야 하는데 — 모든 정보가 다른 곳에 흩어져 있어요.
공지 템플릿은 로컬 파일에
스터디장, 멤버, 기수 정보는 Airtable에
워 크플로우는 n8n에
일정 알림은 Slack에
이전 공지는 카카오톡에
"OOO라는 멤버가 어느 스터디에 참여했어?" 이 간단한 질문에 답하려면:
Airtable 멤버 테이블 열기
OOO 검색
여러 필드 중에서 참여 기수 찾기
각 기수별로 다시 스터디 테이블 확인
게시글, 베스트사례 정보 또 다른 테이블에서 찾기
꽤 많은 시간이 걸리곤 했어요. 이런 식이면 찾는데 사용되는 시간이 꽤 컸어요.
🛠️ 사용한 도구
주 도구: Claude Code (Claude Opus 4.5)
보조 도구: OpenCode (전략 검토용)
연동: n8n REST API, Airtable API, Slack Webhook
배포: Vercel (정기 알림용 Cron Job)
🔧 작업 과정
1단계: "오늘 뭐 해야 해?" - 일일 할 일 알림 자동화
상황: 매일 아침 9시 20분, 오늘 해야 할 운영 작업을 Slack으로 받고 싶었어요.
에어테이블의 기수관리 테이블에서 20기 정보를 가져와줘. 그리고 지금이 몇 주차 몇 요일인지 계산해서, 오늘 해야 할 운영 업무를 슬랙으로 알려줘
놀랍게도 Claude는 바로 이해했습니다. 주차와 요일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Airtable과 Slack을 연결해서 매일 정확한 시간에 알림을 받게 됐어요.
남자와 여자의 이미지가 있는 검정색 배경
결과: 아침에 일어나면 Slack에 이미 "무기명설문 검토 후 발송", "저녁 7시 OT 공지 필요" 같은 메시지가 와있습니다.
2단계: "오늘 공지 생성해줘" - 공지 메시지 자동 생성
상황: 유사한 형태의 공지를 카카오톡에서 찾아 시기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고 다시 공지하는 형태였어요.
공지는 정해진 패턴이 있거든요:
1-2주차 월: "핵심강의 안내"
1주차 화-목: "스터디 OT"
1주차 토: "온오프모임"
2-4주차 화-목: "정규스터디 안내"
3-5주차 월: "베스트발표회"
이 패턴을 설정한 후, Claude에게 물었어요.
오늘 날짜에 맞게 어떤 공지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고, Airtable에서 스터디 목록을 가져와서 공지 메시지를 만들어줘.
Claude는 직접 현재 기수를 판별 하고, 기수 시작일을 자동으로 계산 해서 템플릿에 맞게 공지를 만들었어요.
놀라웠던 부분: 처음에는 기수 정보가 하드코딩돼 있었는데, 다음 기수(21기)가 시작되면 코드를 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명확하게 말했어요.
19기는 삭제하고 미래 기수는 자동으로. 20, 21기 그리고 앞으로의 기수 공지에 필요한 내용들이 담아지는 게 가능하도록 해줘
그러니까 Claude는 Airtable에서 동적으로 기수 정보를 불러오게 만들었어요. 이제 새 기수가 추가되면 코드 수정 없이 자동으로 작동합니다.
한국사이트 스크린샷
3단계: "설문 응답 검토해줘" - 피드백 AI 스크리닝
상황: 무기명설문 응답 후, 다음 날 Airtable에서 설문 내용을 확인하고 개선할만한 포인트를 찾았어요.
사실 이 작업은 "낮은 평점 응답을 찾아라" 그리고 "개선 건의가 있는 응답을 골라라" 이 두 가 지예요.
Claude에게 물었어요.
설문 응답에서 1-2점 응답과 3점 응답을 따로 표시해줘. 그리고 개선사항을 언급하는 응답만 골라서 보여줘
🔴 1-2점 설문과 피드백
🟡 3점 설문과 피드백
📝 주요 개선사항 전부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렬해서 보여줍니다.
한국어 메뉴 스크린샷
검은 글씨가 적힌 흰 종이
결과: 설문을 확인하고 LLM의 도움을 별도로 받고 있었는데 작업하는 과정이 간단해지고 시간이 줄었어요.
4단계: "문자 보내줘" - 워크플로우 실행 자동화
상황: n8n에는 운영을 위한 여러 워크플로우가 있는데, 문자/메일 발송하는 워크플로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좀 더 편한 방법으로 워크플로우를 실행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자연어로 워크플로우를 찾고 실행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문자 보내줄 수 있어?
Claude는 n8n에서 "문자"와 관련된 워크플로우를 찾아서 미리보기를 보여줍니다. 승인하면 실행.
이제는 n8n을 열 필요 없어요.
5단계: "OOO 어느 스터디야?" - 통합 멤버 검색
상황:
Before: Airtable의 여러 테이블을 왔다갔다 하며 멤버 정보 찾기
After: Claude에 게 한 문장
OOO 이 사람 스터디 몇 기수 참여했어?
응답:
OOO(ㅁㅁㅁ) 님의 참여 기수
참여 기수: 3기
- 18기 (지피터스 AI스터디 18기) ✅
- 19기 (지피터스 AI스터디 19기) ✅
- 20기 (지피터스 AI스터디 20기) ✅
활동 요약
- 전체 게시글: 47개
- 베스트사례: 4개 (19기 베스트 1개 포함)
- 댓글: 11개
- 스터디: 주로 OOO 스터디 참여
- 스터디장 경력: 없음
30초면 끝나요.
✅ 결과 (After)
Before vs After
항목
Before
After
멤버 정보 검색
3분
30초
공지 작성
3분
1분 (미리보기 후 승인)
설문 검토
30분
5-10분
워크플로우 실행
n8n 접속 필수
자연어 명령
일일 할 일 확인
매번 확인 필요
매일 아침 자동
수치로 본 효과
시간 단축: 주 2~3시간 절약
심리적 편의성: Airtable을 "일어날 때마다 확인"에서 "필요할 때만 물어보기"로 변경
정보 접근성: 번거로움 감소로 인한 운영 효율 증대
결과물
현재 사용 중인 Claude Code 스킬:
/announce- 공지 메시지 자동 생성/exec- 자연어로 워크플로우 실행/today- 오늘 할 일 자동 알림/screen- 설문 응답 AI 스크리닝/search- 멤버/스터디 통합 검색
💬 이 과정에서 배운 AI 활용 팁
효과적이었던 것
"왜"를 명확하게 말하기
처음: "공지 만들어줘"
수정됨: "19기는 하드코딩하면 21기에 문제 될 거니까, Airtable에서 동적으로 가져와줘"
결과: Claude가 더 나은 구조를 만듦
구 체적인 예시와 불만 피드백
"3점 설문이 빠졌어" → "3점 설문과 피드백을 따로 보여줘"
이 구체성이 정확한 수정으로 이어짐
한 문장 요청의 힘
"멤버 정보 알려줘" 한 문장으로 여러 Airtable 테이블의 정보를 조합
개발자 없이도 복잡한 쿼리를 자동으로 처리
미리보기 → 승인 플로우
고위험 작업(문자 발송)은 항상 미리보기 후 승인
자동화와 안전성의 균형
이렇게 하면 안 돼요
너무 추상적인 요청
❌ "효율화해줘"
✅ "여기 시간이 10분 걸리는데 줄여줄 수 있어?"
정보 구조를 설명하지 않기
❌ "이 사람 찾아줘"
✅ "Airtable 멤버 테이블에서 이름으로 찾아서, 참여 기수별로 스터디를 조회한 후, 게시글 수도 함께 보여줘"
AI에게 완전히 맡기지 않기
❌ "알아서 잘 해줘"
✅ AI가 기획한 내용 꼼꼼하 살펴보고 피드백 주기
2주 전까지만 해도 매일 "정보 찾기"와 "반복 업무"에 꽤 많은 시간을 썼어요. 이제는 그 시간을 실제 스터디 운영— 멤버 관리, 스터디 개선, 새로운 시도 같은 더 의미 있는 일에 쓸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