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개발자의 웹앱 MVP 바이브코딩으로 구현기: N빵

만들고자 한 서비스

한국에 다양한 가구 형태가 생기면서 룸메이트 등 가족이 아닌 사람과 함께 사는 경우가 늘었다. 나도 룸메이트와 살 때 작은 금액이나 다음 달 공과금 정산이 미묘하게 감정 쓰이고, 스트레스 받고, 관리도 안 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전부터 생각해오던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이번 스터디를 계기로 구현해보기로 했다.

서비스 "N빵"

  • 룸메이트 간 생활비 정산을 카톡+계산기+엑셀로 처리 시 소액 누락, 스트레스, 실수 및 갈등 발생.

  • 이를 앱으로 자동화하고 정산 과정을 단순화하는 것이 목표.

개요

  • 타깃: 한국에서 함께 사는 2~4인 룸메이트(가족 제외)

  • 주요 기능(MVP):

    • 이메일 매직링크 로그인(Supabase Auth)

    • 그룹 생성 및 초대(최대 4명)

    • 지출 즉시 균등분할, 주/월 정산 및 기록

    • 후순위 기능: OCR 영수증 인식, CSV/PDF 내보내기 등


진행 방법

Chapter 1: 기획 재정비

PRD 리메이크 및 부스터 태스크 생성

지난주 Vooster로 만든 PRD가 마음에 안 들어서 몇 번을 반복했는데, 결국 지피티로 써서 대체했다.
간단하게 질문으로 만들 수 있는 점은 좋지만,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의 형태가 정확히 머리에 있는 나로서는 부스터로 하면 조금.. 과해지고 없는 디테일이 생긴다.

그렇게 다시 만든 PRD를 베이스로 부스터에서 TRD와 태스크를 생성하려고 했는데... 태스크를 만들 때 마다 부스터가 멈춘다🔥

Splitn Dashboard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하십시오
Adobe Acrobat에서 작업의 스크린 샷

사용자가 늘어나서 그런지 태스크 만들기에서 계속 막혔다. 여차저차 커서에는 들어갔는데 웹에 있는 태스크 개수와 커서에 있는 개수가 다른 현상 발생 ㅎ 뭐 돌아는 가니까 일단 시작.

Chapter 2: Cursor 연동과 낯선 개념들

MCP 연동으로 Cursor 연결

Task 1은 딸깍이 안 됐다. 직접 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진짜 많이 막혔다.

너무 낯선 개념들을 이해하려고 끙끙댔다
뭔가 막히거나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 GPT한테 물어보기를 N번 반복하는 패턴이 시작됐다.

내가 AI한테 시키는건지, 얘가 나한테 시키는건지... 어쨌든 성실하게 시키는대로 찾아서 이것저것 깔고 터미널 커서 왔다갔다 했따.

한국어 문자 메시지의 스크린 샷

세팅 과정

세팅과정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로컬 개발환경 세팅

  • npx create-next-app으로 Next.js + TS 프로젝트 생성.

  • Tailwind, ESLint 기본 포함 템플릿 사용.

  • .env.local 생성 필요성 파악 → Supabase URL/anon 키 등 환경 변수 개념 이해.

  • test-supabase.tsx 페이지 만들어 Supabase 연결 확인 준비.

Supabase 세팅

  • Supabase 프로젝트 생성, URL & anon 키 확보.

  • DB 연결 테스트 (/test-supabase).

  • 테이블 만들기 중 relation "groups" already exists 에러 → 기존 테이블 존재 확인.

  • select count(*)로 groups/expenses 테이블 상태 확인.

  • (RLS/정책/다른 테이블) 생성 SQL 가이드 받음.

로컬 서버 & 디버깅

  • npm run dev 실행 → 포트 충돌(3000 사용 중) → 3001로 자동 전환.

  • 404, ERR_FILE_NOT_FOUND, Module not found(@supabase/supabase-js) 등 에러 해결: 파일 위치/패키지 설치 확인.

  • “String contains non ISO-8859-1 code point” 등 헤더 관련 오류 경험.

  • Tailwind 적용 확인 위해 index.tsx<div className="text-blue-500 font-bold">Hello Tailwind!</div> 삽입.

Git & GitHub

  • git init, 첫 커밋, 원격(origin) 추가.

  • PAT 발급/인증 문제로 push 실패 → 토큰 유출 → 폐기 & 재발급 후 push 성공.

  • git push -u origin main 성공, GitHub에 코드 업로드 완료.

Vercel 배포 준비

  • Vercel에서 프로젝트 Import 시도.

  • 환경 변수 Key 네이밍 오류(하이픈 등)로 “invalid characters” 에러 → 올바른 형식 안내 받음.

  • Env Vars 설정 과정 진행 중 (URL/anon key 넣기 & Redeploy 필요).

가입하라는 대로 이것저것 하다가 나중에서야 무슨 역할인지 알게 되었는데
내가 사용하게 된 것은 다음과 같다

ㅎㅎ Vercel은 진짜 뭐하는건지 몰랐음

Chapter 3: 딸깍

그 다음은 그냥 클릭만 했다.
무한 ㄱㄱ
태스크 하나당 딸깍 몇번에 다 되던데 이게 맞나.. 나중에 디버그 빡세겠다 생각했다.

검은 색 화면에서 한국어 설정의 스크린 샷

결과와 배운 점

구현된거 어떻게 보나 하고 찾아보다 도메인 넣으라기에 넣고 연결되기를 기다리는 중!

디버그 할 생각에 떨리고 무섭고 그래요 과연 어떻게 구현되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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