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에서 막차를 타고 싶지 않았지만… 왠지 막차일 것 같습니다.
다음 게임에서는 선행그룹으로 통과하겠습니다.
GPT에 관심을 가진 이후에 할아버지 프롬프트 등 다양한 프롬프트를 찾아다니고,
7기 스터티 때 파트너분들, 수강자 분들이 사용하셨던 프롬프트 들을 보면서
“앗! 이건 따라써야지”하며 노션으로 단순히 복사하고 따라써봤던
마법의 프롬프트들이 왜 단순한 질문보다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되었고, 단순히 가져와서 그대로 쓰는것이 아니라 내것으로 소화하고 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 생겼습니다. 😅 좋은 강의로 스터디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우선 GPT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목적 : 전략팀에 새로운 경력직을 채용한다고 할 때 어떤 질문들이 유효할가?
(저는 일개 팀원이지만, 제가 팀장이 된다고 할 때 어떤 질문들을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이 들었음 + 혹시라도 대타로 들어가게 되면 막들어갈 순 없으니 미리 한번 생각해보자!)
강의를 통해 배웠던 프롬프트 pattern들을 아래와 같이 적용해보았습니다.
Persona Pattern :
당신은 20년차 맥킨지 컨설턴트입니다. 당신의 전문 분야는 HR로 인재를 채용하는데 있어서 면접 관련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Audience Persona Pattern :
나는 전기차 충전회사의 전략팀 팀장입니다. 5~10년차의 경력직을 채용하고자 하는데, 어떻게 인재를 판단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컨설팅을 받고자 합니다.
Cognitive Verifier Pattern :
컨설팅의 목적은 “전략팀에 적합한 인재상에 대한 정의 및 5~10년차 경력직 채용을 위한 질문 List up입니다“. 컨설팅 목적이 충족될 때까지 저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해야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시작하였고,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https://chat.openai.com/share/8c6dd5ae-7039-4974-ae75-0c7903495f48
결과적으로 이런 질문 리스트를 뽑아주었습니다.
[배운점]
역시 사람은 절실해야 한다…
제가 필요한 업무를 할 때는 결과에 쉽게 만족하지 않고…
돌을 깎는 심정으로 때리고 깎고 하는데, 절실하지 않으니
“이정도로 되는군… 나중에 필요할 때 더 해봐야지~ “라는 식으로 끝맺음@.@
[향후에 좀 더 깎을 때 사용해보면 좋을 것 같은 방식]
1) 면접에는 보통 2~3명이 들어가며, 각각의 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압박, 분위기메이커 등) 해당 롤을 부여하고, 질문을 만들기
2) 면접자 페르소나로 3명정도 gpt로 만들어서 해당 질문들에 답변하게 만들기
3) 해당 답변을 바탕으로 평가할 수 있는 평가표를 생성하고, 면접관 3명(다른롤 부여)이 어떻게 평가할지 예측해보기
4) 답변과 평가 점수 등을 감안해서 최종 질문 리스트 만들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
답변을 길게 받으면 에러로 뜨면서 새로고침을 하고 ‘계속’이라고 하면서 진행하는데, 이렇게 말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단순히 답변을 받을 때는 그래도 괜찮은데, 표형태 등으로 받을 때 끊기니 형식이 아에 사라지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