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Omnivore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Read-It-Later 시스템을 대체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기존의 서비스들이 제 개인적인 필요를 충분히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가 평소 사용하고 있던 Obsidian, n8n, 그리고 메신저봇R을 활용하여 나만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Obsidian을 통해 글을 정리하고 학습하는 습관이 있었고, Git을 이용해 노트를 동기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시스템을 설계했습니다. 텔레그램과 카카오톡 등 평소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와의 연동도 제 필요에 꼭 맞았습니다. (이지만 이것저것 사용해 보고 싶은 마음도 컸습니다.)
참고로 전체적으로 제가 보유하고 있 는 하드웨어에서 작업하였기 때문에 운영비용은 LLM API 사용비용만 소비되는데 이것을 gemini api로 변환하면 무료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시스템 구조와 개인적인 활용 방식
제가 구축한 Read-It-Later 시스템의 구조와 사용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터 수집
크롬 확장 프로그램: Windsurf를 사용해 Webhook을 호출 n8n 워크플로우를 실행시키는 기능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개발 이후에 Obsidian 공식 Scrapper가 나왔.... 😂)
메신저 연동: 카카오톡은 메신저봇R과 연동으로 텔레그램은 기본 봇을 사용해서 크롬확장 프로그램과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