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불러오는 기술, 회상 도우미 "Re:Memory" 웹 서비스 기획
소개
지난 1월 17일, AI 오프모임 뒷풀이 자리에서 기획자 민지님과 정양주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다양한 웹서비스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던 중,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알츠하이머 환자와 가족을 위한 회상 도우미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AI 기술을 활용해, 가족과의 추억을 재현 영상으로 만들어줌으로써 기억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억이 흐릿해진 환자에게 과거의 중요한 순간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작은 실마리를 제공해주고 싶었습니다.
진행 방법
🛠 사용한 도구
Google AI Studio Build (프롬프트 테스트 및 간단한 음성 기능 구현)
⚙️ 기능 구현 시도
사용자(가족)가 추억의 이야기를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직접 음성으로 녹음할 수 있는 기능 구성
음성 입력은 STT(Speech to Text)를 통해 텍스트로 변환되도록 설계
추억 스토리를 입력받아, AI가 이를 기반으로 짧은 회상 영상 혹은 이미지로 시각화해주는 구조를 그려봤습니다.
한국판 게임 스크린샷
한국어 앱 스크린샷
결과와 배운 점
처음엔 단순한 생각이었지만, 대화를 통해 발전시키면서 의미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아직은 프로토타입 수준이고,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 “일단 구현해서 직접 보니 진짜 되는구나!” 라는 감각이 컸어요.
특히 음성 녹음 후 STT 변환에서 인식률이 떨어지는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무엇보다도, 기획은 말로만 하는 것보다 실제로 ‘움직이는 무언가’를 만들며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도움 받은 글
민트베이님의 PRD Assistant AI 소개 노션에서 기획 템플릿 참고
이런 서비스가 언젠가 실제로 누군가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 쓰일 수 있다면, 그 자체로 기획자로서 큰 보람이 될 것 같아요. 😊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꺼내보지 않아서 잊혀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