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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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돌이가 "자비스 옆에 두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어쩌다 SaaS MVP를 짓고 있는 이야기

소개

처음 목표는 소박했습니다. 노션으로 관리하던 사건 CRM을 좀 더 쓸만하게 만들어보자는 것.

게다가 지난 20기 AI 워크스페이스 스터디에서 처음으로 Claude에게 제 업무 지식을 기반으로 한 에이전트를 만들어서 농담 따먹기겸 업무 정리나 메모 일정 기록에 활용하다보니

[평소에 클로드(자비스)랑 일하면서 노는 중...]

[무서운 자문단이 나타나 토론 후에 좋은 조언을 해줍니다]

한국 뉴스 웹사이트 스크린샷
한국어 텍스트가 포함된 페이지의 스크린샷

[안쓰는 토큰이 아까워서 시작한 수다에 심심할 틈이 없는 요즘....ㅎ]

그때 갑자기 든 생각이 이겁니다.

"CRM을 웹에 배포하고, 그 옆에 업무 보조 에이전트를 그냥 붙여버리면 어떨까?"

그리고 마케팅 글쓰기까지 곁들인 법률 서비스 SaaS... 라는 그림이 머릿속에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3주 전 이야기입니다.

일단 만들어진 랜딩

에이전트 작업공간의 스크린샷

한국 전자상거래 웹사이트 디자인 -

https://agentl.ai.kr/ 배포는 했고...내부 공사 중인...

진행 방법

사용한 도구:

  • Claude (claude.ai 채팅) — 기획, 설계, 프롬프트 작성

  • Claude Code — 실제 코드 작성 및 수정

  • Next.js 14 + TypeScript

  • Supabase (DB + Auth + Storage + RLS)

  • Vercel (배포)

  • Supabase SQL Editor

Claude 채팅에서 기획 (PRD) → HTML 프로토타입

→ Claude Code로 Next.js 전환

→ Supabase 연결 → Vercel 배포

→ 버그 발견 → 스크린샷 → Claude Code 수정

→ 반복

화면에 한국어 텍스트가 표시된 한국어 앱 스크린샷

아직은 단순 일정 추가나 블로그 글쓰기 정도 알아듣는 에이전트 입니다...클로드 코드랑 사용중인 md랑 폴더를 가져다가 이식할까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이후에는 매일 작업한 메모랑 업무 요약해서 사용자 카톡으로 전송하는 기능을 다음주에 구현하는게 목표입니다.

한국어 텍스트가 있는 검은 화면의 스크린샷

컨텐츠 발행 기능을 좀 추가해서 사용자들이 진행했던 사건 관련 포스팅이 편리하게 구축해보고자 합니다.

결과와 배운 점

  • 구글 소셜 로그인 + 이메일 인증에서 개념 이해가 안되어서 시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 사건 상세 페이지 (보험사 담당자, 체크리스트, 파일 첨부, 진행 기록) -> 개별로 손볼게 이렇게 많은거였구나 하며...새삼 개발자분들의 걸어오신 과정을 존경하게 되었던...

  • 담당자별 권한 분리 (admin/manager/adjuster) -> 이것도 개념이 아직 없어서 주중에 보완예정입니다. 특히, 개인정보를 다루는 일이라 보안에 좀 더 신경써서 고도화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SQL 에서 `syntax error at or near " 100번 정도 본거 같습니다 ... ptsd....ㅠㅠ

앞으로 하고 싶은 것

  • codef 에서 API를 몇개 연동하고자 하는데 지난주 6시간 꼬박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다음주는 꼭 구현하고 싶습니다.

  • 솔라피를 통한 카카오톡 리뷰 메모 발송

  • 의무기록 검토 및 보고서 초안 작성 기능 구축

  • 일부 데이터 노션과 연동 (?) 가능 한건가요 (?)

  • 베타 테스터 모집 후 피드백 받아서 5월 정도 정식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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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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