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e Code로 에어테이블 기반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4시간 만에 완성한 과정
(참고) 아직 20기 스터디 세부주제가 미오픈 상태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간색으로 가림처리 해두었습니다. 12/26 3PM에 오픈됩니다!
결과 먼저@.@
한국어 문자 메시지 스크린샷
이 작업을 하게 된 배경
AI스터디 20기 스터디장을 선발했고, 각 스터디별 상세페이지를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해드려야 하는 상황이 었음. 과거에는 GPTs 같은 거 만들어놓고 수동으로 복붙하거나, 매번 에어테이블 가서 값을 하나씩 들여다보거나 했어야 했음.
섹션 1: 환경 세팅 (에어테이블 연동)
배경
스터디 운영 데이터가 에어테이블에 있었고, 이 데이터를 Claude Code에서 활용하고 싶었음.
요청 1: 에어테이블 CRUD 연동
".env에 에어테이블 설정 값을 넣어놨어. 에어테이블에 CRUD 할 수 있게 연동해줘."Claude가 한 일:
프로젝트 초기화, 필요한 패키지 설치, 에어테이블 조회/생성/수정/삭제 함수 자동 생성
한국어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의 스크린샷
요청 2: 카테고리 자동 분류 (연동 테스트)
"에어테이블에서 '요약' 값을 보고 '바이브코딩', '콘텐츠&지식', '업무&비즈니스' 값을 '임시 다혜' 필드에 넣어줘."결과: 15개 레코드 중 12개 레코드 자동 분류 완료
이 단계는 에어테이블 연동이 잘 되는지 확인하고, Claude Code에 작업을 시켜보면서 감을 익히기 위한 준비 작업이었음.
섹션 2: 상세페이지 피드백 시스템 구축
Step 1. 문제 인식 - "일단 데이터 좀 봐봐"
운영 중인 스터디의 상세페이지를 수정해야 하는데, 에어테이블에 있는 스터디 정보를 먼저 확인하고 싶었음.
"요약 = 직장인 사이드프로젝트러·인디해커를 위한, 4주만에 웹 MVP 직접 배포하기 (스터디장 개발자F & 댕댕이멍멍) 이 레코드에서 (업데이트)라는 단어가 포함된 필드들의 값을 보고 제목을 매력적으로 제안해줘."Claude가 한 일:
에어테이블에서 해당 레코드 검색
(업데이트)가 붙은 7개 필드 추출: 제목, 스터디 소개, 참가조건, 스스로 해결, 결과물, 다룰툴, 커리큘럼
데이터 기반 제목 제안: "4주 만에 로그인·결제 완비된 내 웹서비스 런칭하기" 등
Step 2. 방향 수정 - "아, CTO 키워드가 들어가야 돼"
처음 제안받은 제목이 마음에 안 들어서 방향을 수정함.
"여기 제목에 CTO가 들어가야돼. cto가 되고싶은, 예비 cto 느낌이 타겟이야"Claude의 수정 제안:
"예비 CTO를 위한, 4주 만에 풀스택 MVP 직접 런칭하기"
"CTO 역량 부스트: 인증·결제·대시보드 갖춘 웹서비스 4주 완성"
"1인 CTO 도전, 4주 만에 수익화 가능한 웹 MVP 배포하기"
"1인 CTO 도전, 인증·결제·대시보드 갖춘 풀스택 MVP -- 요런 느낌 좋아"최종 제목: "1인 CTO 도전, 인증·결제·대시보드 갖춘 풀스택 MVP 4주 배포"
Step 3. 작업 확장 - "제목만 말고 전체 피드백 해줘"
제목 작업을 하다 보니, 상세페이지 전체에 대한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현재 업데이트 내용들 보고, 더 잘 팔아야 하는 입장에서 상세페이지 프레임워크를 활용해서 이거 스터디장한테 수정 제안하는 포인트를 '다혜피드백' 필드에 rich text로 정리해줘."Claude가 한 일:
상세페이지 프레임워크 기반 피드백 문서 작성 (제목, 스터디 소개, 참가조건, 페인포인트, 결과물, 커리큘럼 등 항목별로 현재 상황 → 문제점 진단 → 수정 제안 순서로 제공)
에어테이블 '다혜피드백' 필드에 자동 저장
Step 4. 출력 형태 결정 - "PDF로 뽑아줘"
에어테이블에만 있으면 스터디장에게 공유하기 불편할 것 같았음. 나는 비개발자라서 기술적인 건 몰랐고, 그냥 PDF로 뽑아야 공유하기 편하겠다는 생각뿐이었음.
"이걸 pdf로 다운받을 수 있게 해줘"Claude가 pdfkit이라는 라이브러리로 PDF를 만들어줬는데, 결과물을 보니 레이아웃이 좀 별로였음. 그런데 마크다운 파일을 Preview로 보면 훨씬 가독성이 좋더라고. 그래서 방식을 바꿔달라고 함.
"근데 음.. 앞으로 md로 만들고 pdf로 만들자. 다시해줘."Claude가 한 일:
마크다운 파일 먼저 생성 → PDF로 자동 변환하는 방식으로 변경
Step 5. 파일 관리 - "이름 규칙 정해줘"
피드백 파일이 여러 개 생길 텐데, 이름을 어떻게 붙일지 고민함.
"앞으로 스터디 주제별로 피드백 만들고 pdf로 저장할거니까 pdf 이름을 해당 레코드의 '태그'이름 상세페이지 피드백.pdf 로 하자"결과:
20기 CTO 상세페이지 피드백.pdf형태로 자동 저장
이때 느낀 점:
이미 에어테이블을 연동해놔서 내가 보는 값을 Claude도 똑같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편했음. 태그 값을 일일이 알려주지 않아도 "에어테이블에 있는 '태그' 필드 값으로 저장해줘"라고만 하면 끝!
Step 6. 동기화 추가 - "에어테이블에도 넣어줘"
PDF만 만들면 내 컴퓨터에만 저장되는 건데, 매번 파일을 열어볼 수가 없음. 스터디장들의 지원서가 에어테이블에 있으니까, 거기서 바로 피드백을 볼 수 있게 하고 싶었음.
"다혜피드백 필드에도 값 넣는 것도 해줘야돼"결과: 피드백 생성 시 3가지 동시 처리
.md파일 저장.pdf파일 변환에어테이블 '다혜피드백' 필드 업데이트
Step 7. 자동화 - "이 과정을 명령어 하나로"
매번 이 과정을 수동으로 하기 귀찮았음.
"이 전체 프로세스를 sub에이전트로 만들어줘"Claude가 한 일:
전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스크립트 생성
이때 배운 것:
예전에 Claude Code 처음 쓸 때는 "create sub agent" 같은 명령어를 직접 쳐서 만들었던 것 같은데, 그냥 "만들어줘"라고 하니까 알아서 만들어줌.
npm run feedback -- "주제명"실행 결과 예시:
🚀 피드백 에이전트 시작
📌 검색할 요약: 직장인 사이드프로젝트러·인디해커를 위한, ...
1️⃣ 에어테이블에서 레코드 검색 중...
✅ 레코드 찾음: recMYfrLLPKEU5xJC
2️⃣ 스터디 데이터 추출 중...
✅ 태그: 20기 CTO
3️⃣ 피드백 마크다운 생성 중...
✅ 피드백 생성 완료
4️⃣ Markdown 파일 저장 중...
✅ 20기 CTO 상세페이지 피드백.md
5️⃣ PDF 변환 중...
✅ 20기 CTO 상세페이지 피드백.pdf
6️⃣ 에어테이블 업데이트 중...
✅ '다혜피드백' 필드 업데이트 완료
🎉 피드백 에이전트 완료!Step 8. 더 쉬운 실행 - "이거 어떻게 실행해?"
서브에이전트를 만들어줬는데, 이걸 어떻 게 실행하는지 몰랐음.
"만들어준 서브에이전트를 어떻게 실행해?"Claude가 여러 방법을 제안해줌:
터미널에서
npm run feedback -- "주제명"직접 실행또는 "npm run feedback 실행해서 '직장인 사이드프로젝트러•인디해커를 위한...' 스터디 피드백 생성해줘"
Claude Code 내장 Task 에이전트 활용
Claude Code에서 저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 "20기 CTO 스터디 피드백 생성해줘"
Claude Code 커스텀 슬래시 커맨드로 만들기
프로젝트에 cLaude/commands/feedback.md 파일을 만들면 /feedback 명령어로 실행 가능합니다.
커스텀 커맨드가 제일 편해 보여서 그걸로 해달라고 함.
"커스텀 커맨드로 만들어줘"Claude가 한 일:
슬래시 커맨드 생성 → Claude Code 내에서
/feedback 요약값으로 바로 실행 가능
이때 배운 것:
커스텀 커맨드 뒤에 한 칸 띄고 파라미터를 넣으면 함수처럼 쓸 수 있구나!
중국어 텍스트가 있는 페이지의 스크린샷
Step 9. 품질 향상 - "내가 원하는 기준으로 피드백해줘"
자동화는 됐는데, 피드백 품질이 내 기준에 안 맞았음.
"피드백 제공할 때는 아래 기준에 따라 고민하고 피드백 제공해야해"
(상세 가이드 제공: 변화 중심 판매, Before→After 구조, 결과물 명시, 툴 3개 제한 등)Claude가 한 일:
피드백 가이드 문서 생성 (변화 중심 판매, Before→After 구조, 결과물 명시, 툴 3개 제한 등 핵심 기준 정리)
Step 10. 시행착오 - "엥? API 키가 왜 필요해?"
피드백 가이드를 추가했으니, 이제 서브에이전트가 이 가이드를 참고하도록 수정해달라고 요청함.
"가이드를 항상 참고해서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서브에이전트를 수정해줘"그런데 Claude가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API 키를 입력하라고 함.
나는 당연히 Claude Code를 쓰고 있으니까 자동으로 되는 줄 알았음.
"근데 내가 클로드코드를 쓰고 있으면 자동으로 클로드 API 키를 쓰게 되는거 아니야?"깨달음:
Claude Code 구독과 Anthropic API 키는 완전 별개였음! Claude Code는 Anthropic 계정 로그인으로 인증하고, SDK에서 API를 직접 호출하려면 별도 API 키가 필요했던 것.
"API 키 없이 할 수는 없어?"Claude가 방법을 찾아줌. 커스텀 커맨드 실행 방식을 바꿔서, Claude Code가 직접 피드 백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겠다고 함.
Claude가 한 일:
슬래시 커맨드 실행 흐름 변경 (Claude Code가 가이드를 읽고 직접 피드백 작성하는 방식으로)
Step 11. 고도화 - "다른 스터디랑 차별화 피드백도 해줘"
비슷한 주제의 스터디가 여러 개라서, 참가자들이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헷갈릴 것 같았음.
"에어테이블에 있는 스터디들의 (업데이트) 필드들을 확인하고 겹치는 주제들을 분석해줘. 스터디가 개설됐을 때 사람들이 어떤 스터디를 골라야하는지 헷갈릴 것 같아서..."Claude가 한 일:
15개 스터디 전체 분석 → 주제별 겹침 현황 파악 → 피드백 가이드에 차별화 포인트 추가
이때 느낀 점:
원래는 비슷해 보이는 스터디 2개를 각각 상세페이지 내용을 긁어서 GPT에 복붙하고, "이 두 개 비교해서 차별점 뽑아줘"라고 했었음. 그러려면 내가 먼저 "어떤 스터디랑 어떤 스터디가 비슷하니까 비교해야겠다"는 판단을 해야 했고, 스터디가 많으면 놓치기도 하고, 전체 밸런스도 맞추기 어려웠음.
근데 Claude Code에 에어테이블을 연동하니까, 얘도 내가 보는 걸 다 볼 수 있으니까 전체적인 분석이 가능했음. 나보다 기억력도 좋고, 더 꼼꼼하게 봐주니까 든든함.
핵심 포인트: 생각의 흐름
데이터 확인 → "일단 보자"
작은 시작 → "제목 하나만 제안해봐"
방향 수정 → "아니 이렇게 해줘"
확장 → "제목만 말고 전체 피드백"
출력 형태 → "PDF로 뽑아줘"
동기화 → "에어테이블에도 넣어줘"
자동화 → "명령어 하나로"
품질 개선 → "내 기준으로 피드백해줘"
시행착오 해결 → "안 되네? 다른 방법으로"
고도화 → "차별화 피드백도 추가"
처음부터 전체 시스템을 설계한 게 아니라, 하나씩 작업하면서 "이것도 해줘", "이건 좀 바꿔"를 반복한 결과임.
최종 결과물
/feedback 요약값 한 줄로:
에어테이블에서 스터디 데이터 조회
피드백 가이드 기반 상세페이지 피드백 작성
마크다운 파일 저장
PDF 자동 변환
에어테이블 '다혜피드백' 필드 업데이트
유사 스터디 차별화 포인트까지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