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새로운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매번 반복하는 세팅 작업을 줄이고 싶었어요. 특히 Supabase에서 테이블 만들고, Vercel에 배포 환경 세팅하는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그러던 중 발견한 게 바로 MCP(Model Context Protocol) 였습니다. MCP를 활용하면 코드 없이 툴과 툴 사이를 연결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Supabase와 Cursor, 그리고 Vercel까지 MCP로 한 번에 연결해보자! 라는 목표를 세우고 도전해봤습니다 💪
진행 방법
✅ Supabase MCP 연결 성공
Supabase는 공식 문서를 따라가며 Cursor와의 MCP 연동에 성공했어요.
MCP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더라고요:
HTTP 방식: 지금까지 대부분의 툴이 사용하는 연결 방식
STDIO 방식: Vercel 연결 시도 중에 알게 된 새로운 방식인데, 아직 정보가 많지는 않음
Cursor에서는 MCP를 사용해 Supabase 테이블을 바로 만들 수 있었고, 구조적으로 깔끔하게 연동됐습니다 🙌
❌ Vercel MCP 연결 실패
Vercel도 같은 방식으로 연결을 시도했지만, 계속 막히더라고요.
특히 STDIO 방식이 필요한 것 같긴 한데,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문서도 부족하고 사례도 거의 없었습니다 😥
참고 자료
Supabase MCP 문서: https://supabase.com/docs/guides/getting-started/mcp
결과와 배운 점
Supabase와의 MCP 연동은 매우 유용했고, 생각보다 설정도 쉬웠어요.
Vercel 연결 실패를 통해 MCP에도 두 종류의 방식(http / stdio) 이 있다는 점을 처음 알게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도구들이 stdio 기반을 지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stdio 방식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고 싶은데, 아직 관련 정보가 거의 없네요 😔
Vercel과 MCP를 성공적으로 연결해본 분이 있다면 꼭 연락주세요! 🙏
도움 받은 글
🙋♀️ 혹시 Vercel의 MCP 연결(특히 stdio 방식)에 대해 아시는 분 있다면 댓글이나 DM 부탁드려요! MCP 설정 한 방이면 프로젝트 부팅 속도가 10배는 빨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