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ChatGPT 흙수저 에디션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무료는 아닙니다. ChatGPT보다 조건이 느슨할 뿐 제약사항은 존재합니다.
예를 들면, 이건 제가 자주 겪는 일인데, 먼저 우리 시각 밤 9시를 넘기면 응답 받기게 매우 어렵습니다.
사용량에 따라 대기열 순으로 결과를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답변을 받으려면 마냥 기다리거나, 아니면 뜸한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하겠습니다.
ChatGPT보다 원하는 답변의 정확도는 떨어집니다. ChatGPT같은 경우, 물론 조금 껄끄럽긴 하지만, 사용자의 피드백을 통해 성장시키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HuggingChat는, 모델 원본만 가지고 운영하기 때문에, 새 채팅을 열면 그냥 처음부터 다시 만난 AI라고 생각하는 게 편합니다.
하지만 이게 꼭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개발 및 연구자에게 있어서는, 원점으로 돌아와서 튜닝을 한다든가, 개선을 할 수 있는 힌트를 제공하기도 하죠.
하지만, 저야 개발자긴 하지만, 이번에는 비개발자를 위한 HuggingChat 안내를 위한 글이기 때문에, 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HuggingChat을 통해 여러분이 활용 가능한 것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웹 사이트 번역 및 요약
정리하면, 단순하게는 DeepL 수준의 번역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침에 따라 여러분의 번역 스타일을 조율해서 더 원하는 번역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물론 ChatGPT에 비하면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게다가 GPT-4o 도 어느정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게 꼭 장점이라고 하기는 모호한 수준일지도 모르겠지만, 기계번역보단 확실히 낫죠.
게다가 ChatGPT의 맹점이 있는데, 왠만한 사이트들은 ChatGPT의 수집을 거부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그래서, 웹 사이트를 가리키고 번역이나 요약을 제공하면, 대부분 웹 사이트를 읽을 수 없다는 맥없는 답변이 나옵니다. 무료 버전은 거기에 더해 GPTs를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 전공에 집중한 번역을 편리하게 관리하기 어렵죠.
하지만, HuggingFace Chat는 아직 그런 악조건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고, DeepL의 경우 웹 사이트 번역은 구독을 해야 제공하는 옵션인 데다가, 한국의 웹 사이트 번역은 모종의 이유로 정부의 요청으로 많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웹 사이트를 입맛대로 가공하는 게 쉽지 않았죠.
아직까지는 별 탈없이 번역이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를 예를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