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클로드 코드 오래 쓰다 보면 대화가 길어져서 압축되잖아요. 그러고 나면 아까 정해 둔 거나 숫자 같은 게 슬쩍 사라져 있어서 매번 다시 설명했어요. 코덱스로 넘어가면 아예 처음부터고요. 이게 너무 귀찮아서 한 달 넘게 붙잡고 만든 게 턴북이에요.
진행 방법
설치는 명령어 한 줄이면 되고, 깔고 나면 클로드 코드, 코덱스, 커서 같은 앱에 알아서 붙어요. 그다음부터는 대화가 전부 제 컴퓨터에 그대로 쌓이고,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관련 있어 보이는 예전 대화를 조금씩 같이 넘겨줘요. 더 필요하면 AI가 알아서 더 찾아보고요. 클로드 코드에서 정한 걸 다음 날 코덱스한테 물어봐도 알아요.
제일 신경 쓴 건 요약을 안 한다는 거예요. 다른 기억 도구들은 저장할 때 AI한테 대화를 요약시키는데, 그러면 돈도 계속 나가고 중간에 디테일이 빠지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원문 그대로 두고 필요할 때 찾아 주는 쪽으로 갔어요. 덕분에 API 키도 필요 없고 대화가 밖으로 나갈 일도 없어요.
한국어로 물어봐도 영어로 했던 대화를 꽤 잘 찾아요.
윈도우는 파워셸에 이거 한 줄 붙여 넣으면 깔려요. 맥이나 리눅스는 깃허브에 적어 뒀어요.
irm https://raw.githubusercontent.com/goyohan0611-png/turnbook/main/scripts/install.ps1 | iex결과와 배운 점
공개된 기억 테스트인 LongMemEval 500문제로 재 보니 91.8% 나왔어요. 1등은 아니에요. 저장할 때 AI로 정리해 두는 마스트라가 94.9%로 더 높아요. 대신 저는 저장 비용이 0원이라, 그 정도 차이면 괜찮은 거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메시지마다 기억을 붙이면 엉뚱한 데서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수학 문제 200개를 풀려 봤더니 붙이나 안 붙이나 거의 똑같았어요. 193개, 191개요.
해 보면서 느낀 건, 요약에 기대면 정확한 숫자나 왜 그렇게 정했는지 같 은 게 생각보다 많이 날아간다는 거예요. 원문을 남겨 두는 게 결국 제일 확실하더라고요.
아직 써 본 사람이 거의 없어서 피드백이 제일 필요해요. 설치하다 막히거나 이상한 기억이 끼어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바로 고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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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오픈소스예요. https://github.com/goyohan0611-png/turn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