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K GPT 팀과 인터뷰한 내용

[민경준 | 수의사 | 스타트업 대표]

얼마 전에 프라이머 GEN-AI 해커톤에서 대상을 차지한 SICKGPT 팀을 만나고 왔습니다.

궁금해하셨던 내용들을 포함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

🎈 SICKGPT : 의료기록지(진료의뢰서), 영상판독문을 유저가 찍으면 OCR을 통해 GPT가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챗 기반의 서비스.

1. 할루시네이션이 있지는 않은지? 책임 소재는 어떻게 되는가?

- 이것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임, 아무래도 의료관련 서비스이다 보니 잘못된 정보가 나가지 않도록 해야함. 현재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임.

할루시네이션 문제로 인한 법적인 책임 소재는 서비스 제공자에게 있음. 할루시네이션도 그렇지만, GPT가 대답할 수 있는 영역의 가이드라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듬.

2. SICKGPT 작동 원리는?

- 현재는 챗GPT 3.5 API 베이스, GPT 말고 다른 모델로의 도입도 생각 중.

3. 파인튜닝 여부와 계획이 있는지?

- 아직 파인튜닝이 되고 있지는 않으나 향후 파인튜닝 예정, 파인튜닝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음.

4. 결과에 따라 큐레이션이나 추천 서비스(음식, 운동 or 제품) 같은 것 도입도 생각하고 있는지?

- 아직은 없으나 향후 도입 예정.

5. SICKGPT의 앞으로의 목표는?

-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 기록을 아카이빙하는 헬스케어 앱으로 남기를 원함.

6. 처방전에도 적용할 예정이 있는지?

- 당장은 아니지만 추후 도입할 예정.

7. 의료데이터 수집 관련 이슈에 대해?

- 의료데이터 수집 관련해서 생길 수 있는 이슈들이 많아 고민하고 있음. 현재 진료의뢰서나 영상판독문을 업로드할 때 개인 정보 부분은 본인이 업로드 전 마스킹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중이며, 추후 고도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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