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개
포기했다가 lovable.dev 의 도움으로 다시 한번 열쩡!에 불을 지핀 반려견과 집사가 함께 건강해지는 앱서비스를 고도화 해보았습니다.
https://www.gpters.org/health/post/service-planning-challenger-2-L8pl5WvzPK2FA7A
2️⃣진행 방법 :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이미 만들어진 작업물을 수정하는 거라서 lovable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사례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정에 수정을 하고 있어서, 사례 글에는 링크가 아닌 과정을 보여주는 캡쳐 이미 지로 대체 하겠습니다.
1) 다시 처음 부터
: 앞서 작성한 사례 글에서 말씀 드린대로 앱을 만들고 싶은데 웹을 만들어 주는게 답답해서 아예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에 PRD를 다시 점검해보니 맨 처음 만든 RPD에서는 문서 사이사이 정확히 웹페이지 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관성이 생긴 이유는 제 잘못된 요청 탓 이었습니다.
AI는 실수 안해요. 실수는 제가 해요
2) 대결 기능 추가하기!
댕냥런의 초기 모델인 "집따야 운동으로 싸우자!" 라는 대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3) 프로필 영역에 배지 보여주기
재방문을 유도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 유도를 위한 업적 기능을 추가하고 완성한 퀘스트별로 배지 기능을 추가 하였습니다.
4) 산책 기록 확인을 위한 구글 지도 API 연동하기
API 연동이라는 일 자체를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lovable 도 chat gpt도 너무나 쉽게 설명해주었습니다. 놀랍게도 연동에 성공했어요. "구글 지도가 보인다" 까지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보여지는 부분"에 대한 기획과 구성은 정리가 된 거 같아 다음에는 실제로 일부라도. 기능을 구현해보는 걸 목표로 도전해 보겠습니다!
3️⃣ 결과와 배운 점
1) 배운 점
다시금 강조하지만 초기 기획이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PRD를 텍스트로 정리하는 단계에서 앱서비스의 디렉토리, 각 페이지의 기능 등이 꼼꼼하게 정리 될 수록 더 명확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수정을 다시 하고 또 하는 것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드는 게 더 정확한 결과가 나왔다는 점에서 다시금 꼼꼼한 초기 기획을 강조하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초기에 기획을 꼼꼼히 하시는 게 좋은 이유가..계속 lovable로 수정 수정 또 수정 하다가 starter 요금제 사용량을 초과했습니다. 아마도 다음 주 사례를 위해 launch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해야 할 것 같아요 ;; 초기에 명확히 정리하시는 걸 경제적인 이유로도 꼭 추천 드립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다른 툴 찾아보라는 운명으로 알고 도전하거나. 아님 돈을 쓸께요 ㅠ (그리고 이 와중에 엄청난 것을 만들고 있나보구나?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저 카피..좋네요🤔)
기획한 내용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진다. 까지를 구현하는데 lovable 은 넘 좋은 툴이 아닐까 다시금 생각이 듭니다. 간단한 랜딩페이지 등에는 완벽에 가까운 툴인 것 같고, 다만 좀 더 구체적인 기능이 추가 되어야 할 때는 또 어떤 툴이 적당할 지 찾아보려고 합니다
2) 앞으로의 계획
Supabase와 연동하여 실제 데이터 입력 및 저장 되는 과정을 구현해보고 싶습니다.
이 과정이 성공하면 입력한 데이터로 지난 산책 기록을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 실패 한다면, 새로운 툴을 찾아서 도전해보겠습니다.
UI/UX 디자이너 전문가와 각각의 페이지를 더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게(!!)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