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진욱입니다. 지피터스 가족분들께 첫인사 드립니다.
저는 스마트폰 도입 초기부터 종이 메모로 업무를 해오다 한계를 느 끼고, 삼성 노트를 거쳐 지난 10년 넘게 '구글 문서'를 메인 기록 도구로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 이 기록들을 인공지능과 연동하며 그야말로 '신천지'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 이만희 씨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하하.)
제가 오랜 시간 경험하며 깨달은, 인공지능을 대하는 아주 중요한 관점 하나를 공유하며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1. 구글 문서는 '업무용'이 아니라 '데이터 바구니'입니다
많은 분이 AI를 특정 목적(업무, 학업)을 위한 '기능적 도구'로만 보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본 AI는 라디오처럼 정해진 채널만 나오는 가전제품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차원의 도구입니다. 구글 문서를 단순한 문서 작성기가 아니라 내 생활, 일, 생각의 파편들을 모두 담는 '데이터 바구니'로 정의할 때 비로소 AI의 진가가 드러납니다.
2. '외부 정보'보다 '내부 정보'가 핵심입니다
AI를 잘 쓰기 위해 외부의 기능을 공부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개인이 가진 내부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입니다. 저는 10년 치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구글 문서 위에서 AI가 작동될 때, 비로소 DX(디지털 전환)를 넘어 AX(AI 전환)의 결합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체감했습니다. 정보를 구분 지어 보관하지 말고 한데 모으는 것, 그것이 AI 시대의 시작입니다.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당연히 써야 할 것을 몰라서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제가 가진 경험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개인의 데이터베이스와 AI가 만나면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지피터스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