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K님이 챌린지 인증 톡방과 게시판에 “ACHIEVE” 프레임워크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는데요.
언제 봐도 아주 인상적입니다.
생성 AI에 대한 다른 시각의 접근법. 증강 지능과 ACHIEVE 프레임워크 | 지피터스 GPTers이전에 공유해 드린 “ChatGPT로 블로그 글 비교 평가하기” 사례도 ACHIEVE 라는 프레워크 도출하고 활용하는 과정에 나온 방법론을 참고해서 진행해 본 것인데요.
ACHIEVE 관련된 내용 중에서 나름대로 재미있게 진행해 본 사례 를 하나 더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없어요.. ㅎㅎ 더 기대하지 마시길!!!)
이번 사례는 ACHIEVE 중 2번째 항목 (C) [Cut Out Tedious Tasks - 지루한 작업 줄이기] 부분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간단하게 해당 세션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Cut Out Tedious Tasks 세선의 주요 내용 설명]
잘 나가는 우릭의 Jules White 교수가 Vanderbilt University 내에서 AI 관련 워크샵을 계획을 하면서, 참서자를 등록 받았다고 합니다.
등록 양식의 항목은 1) 등록일, 2) 이름, 3) 이메일, 4) 부서, 5) Generative AI 또는 ChatGPT사용 여부, 6) 역할(Role) 등인데, 부서명과 AI 사용 여부를 자유 형식 텍스트로 입력을 받은 상황입니다.
이렇게 생성된 비정형 데이터를 가지고 지루한 작업을 ChatGPT의 ADA(Code interpreter)를 사용하여 처리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소개 되어 있음.
부서명 정리
생성형 AI 사용 여부에 관한 자유 답변 응답 분석 및 그룹화 / 시각화
자, 이제 부터 제가 진행한 작업입니다.
전체 과정
Raw data 생성해 보기
부서별 등록 건수 정리하기
“Usage of Technologies” 분석하기
추가 시각화
Raw data 생성해 보기
제가 이 강의를 들으면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강의 중에서 사용되는 이 실습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것이였습니다. 진행 과정이 너무 재미 있을 거 같고, 그냥 보고만 넘어 가는 게 아쉬운 마음에 ChatGPT의 능력을 활용하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그럴 듯 한 Raw data를 만들 수 있 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 화면에 보면, 첨부 파일은 주고 그 파일을 Describe 하라는 프롬프트와 함께 ChatGPT가 첨부 파일에 대해 설명해 주는 부분이 나옵니다.
참고로 Jules White 교수는 ChatGPT에게 첨부 파일을 주고 read - explain 또는 describe 하는 과정을 사용자와 ChatGPT 간의 공감대(Consensus)를 구축하는 중요한 것으로 강조합니다.
여기서 ChatGPT의 답변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이 Raw data를 만들어 봤습니다.
(등록 데이터 샘플)
이제 부터는 이 셈플 데이터를 가지고 강의 세션과 유사한 작업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부서별 등록 건수 정리하기
부서(Department)별로 등록 건수를 bar chart로 그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부서명 가로축이 어마어마 합니다.
참고로 아래는 강의 중에 나온 그래프입니다. 상태가 비슷하죠 ?
(8기 때 Prompt Engineering 강의 들으신 분들을 위해 친근한 교수님 사진까지 캡처했습니다~^^)
이제 부서명 정리하도록 시켰습니다. 먼저, 그룹핑.
이렇레 새롭게 그룹핑된 결과를 가지고, 그래프를 다시 그리면.
깔끔해졌죠 ??
실제 데이터였으면 바이어스나 노이즈가 많이 들어가 있을 거라서 이렇게까지 깔끔하게 안 나왔을 거 같습니다. 이 점은 감안하고 봐야 할 듯 하네요.
“Usage of Technologies” 분석하기
이제 “Usage of Technologies” 칼럼 분석을 위해 Grouping과 시각화를 진행합니다.
기술 사용 목적별 그룹핑
경험 수준별 그룹핑
이 두가지 그룹핑 결과를 결합하여 3D 시각화도 진행해 봤습니다.
모양만 그럴 듯 하지 뭔지 잘 모르겠어서.. 가독성을 높여서 다시 그려 달라고 하니.
낯익은 히트맵이 딱 나옵니다.
이전 게시글에서 사용했던 라벨의 약어화도 진행하였습니다.
추가 시각화
에전에 혼자 이것 저것 해 본 것을 공유하기 위해 다시 꺼내어 정리하려니 쉽지 않네요. ㅎㅎ
보기 좀 힘드시더라도 이런 점을 감안하고 봐 주시길 부탁 드리며…
졸속이 지완을 이긴다는 생각에 바로 발행 버튼을 누르도록 하겠습니다.~^^
(선 등록 후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