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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최근 지피터스에서 클로드(Claude)와 NotebookLM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며, AI를 글쓰기 도구로만 보는 관점에서 한 단계 더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ChatGPT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정리, 문장 다듬기, 업무 메일 작성 등에 많이 활용했습니다. 그런데 클로드와 NotebookLM을 함께 사용해 보니, 각각의 장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클로드는 긴 글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문맥을 유지하면서 글의 흐름을 다듬는 데 강점이 있었습니다. 반면 NotebookLM은 내가 넣은 자료를 기반으로 내용을 요약하고, 핵심 포인트를 뽑아내며, 질문을 통해 자료를 다시 이해하는 데 유용했습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 AI를 하나만 쓰는 것이 아니라, 목적에 따라 도구를 나누어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웠습니다.
진행 방법
먼저 NotebookLM에는 제가 참고하고 싶은 자료나 원고, 문서 내용을 넣고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책 원고나 강의 자료, 업무 참고 문서를 넣은 뒤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이 자료의 핵심 내용을 5가지로 정리해 주세요.
이 자료에서 독자가 가장 중요하게 이해해야 할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이 내용을 블로그 글이나 강의안으로 바꾼다면 어떤 구조가 좋을까요?
내용 중에서 보완하면 좋을 부분과 빠져 있는 관점을 알려주세요.이렇게 질문하니 자료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지 않아도 전체 구조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자료 안에서 중요한 내용과 반복되는 내용,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클로드를 활용해서 정리된 내용을 자연스러운 글로 바꾸는 작업을 했습니다. NotebookLM이 자료 기반으로 핵심을 뽑아주는 역할이라면, 클로드는 그 내용을 읽기 좋은 문장과 흐름으로 다듬어 주는 역할에 가까웠습니다.
클로드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요청했습니다.
아래 내용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사례 공유 글을 작성해 주세요.
문체는 너무 딱딱하지 않게, 실제로 배운 내용을 공유하는 느낌으로 써 주세요.
구성은 소개, 진행 방법, 결과와 배운 점으로 나누어 주세요.
AI를 활용하면서 느낀 점과 앞으로 적용하고 싶은 부분도 포함해 주세요.이 과정을 통해 단순히 AI에게 “글을 써줘”라고 요청하는 것보다, NotebookLM으로 자료를 먼저 정리하고 클로드로 글의 흐름을 만드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이번에 가장 크게 배운 점은 AI 도구마다 잘하는 일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NotebookLM은 내가 가진 자료를 기반으로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데 좋았습니다. 자료가 많을수록 핵심 내용을 빠 르게 파악하고, 질문을 통해 필요한 내용을 다시 찾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클로드는 긴 문장을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글의 흐름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좋았습니다. 특히 전자책 원고, 블로그 글, 강의 자료처럼 문맥과 톤이 중요한 작업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앞으로는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AI를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자료 정리와 핵심 요약은 NotebookLM으로 먼저 진행한다.
글의 구조와 문장 흐름은 클로드로 다듬는다.
최종 문장 표현과 실제 업무 적용은 직접 검토하면서 완성한다.
하나의 AI 도구에만 의존하지 않고, 목적에 따라 도구를 나누어 사용한다.
결국 AI 활용의 핵심은 어떤 도구가 더 좋으냐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 어떤 도구를 쓰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자료를 읽고 정리해야 할 때는 NotebookLM이 좋고, 정리된 내용을 자연스럽고 설득력 있는 글로 만들 때는 클로드가 유용했습니다.
이번 지피터스 학습을 통해 AI를 더 실무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고, 앞으로 업무 문서, 전자책 원고, 강의안, 블로그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적용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