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프롬프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트캠프를 돌아보며


안녕하세요, 에이단 입니다.

이번 8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트캠프를 수행하며 느낀 점을 간략하게 회고해보고자 이렇게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

5F 맥락에 맞춰 회고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단순히 템플릿에 맞춰 한두문장을 넣는게 아니라 회고록 안에 녹여내고 싶습니다.

5F

- Fact: 사실 ex) 나는 부트캠프에서 ~를 했다.
- Feeling: 느낌 ex) 그래서 ~한 느낌이 들었다.
- Finding: 교훈 ex) 거기에서 어떤~ 인사이트들을 얻었다.
- Future action: 향후 행동 ex) 그래서 나는 앞으로 ~를 실천할 것이다.
- Feedback: 피드백 ex) 시간이 지난 후에 나의 변화를 어떻게~ 점검받고 공유할

8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트캠프를 돌아보며

이번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저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분야를 구조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거 같아요. 그 동안 흩어져 정리되지 않던 지식을 이제서야 작은 화분으로 옮겨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트캠프 기간 동안 저는 3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결과물을 만들었고, 그 중 2개는 배포 가능한 형태의 ‘결과’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라는 분야를 현학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실용/실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매우 뜻깊었습니다.

특히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결국 상호작용이라는 점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정되어 있는 지식의 탑이 아니라, 나무 또는 그 뿌리처럼 뻗어나가고 때론 합쳐지고, 다시 뻗어나가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한 것 같습니다. 그 뿌리 안에서 길을 잃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유연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기 위해선 역설적으로 이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도 함께요. :)

앞으로 제가 해 나갈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LLM을 사용할 수 있을만한 분야를 탐색(또는 관심분야)
-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지, 이전과 다르게 근거 있게 생각하게
- 방법론을 탐색하여 목적에 맞게 적용하기
- 그 사례를 기록하고 정리하기
- ++ 나만의 공부노트 만들기

입니다.

지금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prompt injection 부분 입니다. 인젝션 분야를 공부하다보면 LLM이 어떻게 작동하는 지를 더 세심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실제 인젝션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보고, 이를 프롬프트 수준에서 막을 수 있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을 알아놓고자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알게된 사실들은 gpters에서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제 역량 만으로 혼자 깨닫고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안에서 발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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