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팅 자료 만들던 중 디지털에 관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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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하게 말해서 디지털 방식이 물리적 특성으로부터 고안되었다고 말할 수 있나?



양자 컴퓨팅 관련 가이드를 만드는 중인데, 대부분의 자료들이 양자 역학적 특성을 먼저 소개 하더라고요. 상당히 아카데믹한 방식의 학습자료가 아닐까 싶은데, 물론 이 방식이 맞는 사람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디지털 방식을 빗대어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도를 높여보려 하는데, 제가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GPT-4, Bard에 물어봤는데 첫 번째 답안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문이네요.

제가 명확하게 알고 싶은 부분은, 0과 1을 구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물리적인 방법들이 없었다면 디지털이란 걸 고안해 낼 수 있었을까라는 의문입니다. 수학적으로나 알고리즘적으로 0과 1을 먼저 발견하거나 고안한 후에 물리적인 현상과 연결 짓는다는 게 쉽지 않으니까요. 물론 쉽지 않다는 말이지 불가능하지는 않았을테니 뭐가 먼저였는지는 답이 있겠지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 이건 분명 답이 있는 문제라서 혹시나 아는 분 있으면 알려주시고요. ㅎㅎㅎ

질문 게시판 보다는 자유 게시판에 올린 이유는 이와 같은 질문을 다룰 때 정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네요. 요즘 방송도 고증 문제 때문에 많이 시달리잖아요.



1. GPT-4 답변 (아니다)


2. Bard 답안 1 (아니다)


3. Bard 답안 3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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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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