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방에서 code interpreter 로 압축파일을 업로드 후 데이터 분석을 하는 글을 썼습니다.
그런데 문득
위의 데이터 분석은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한 과정이었는데 이제는 그 과정도 불필요한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처리 하지 않은 RAW 데이터 압축파일을 던지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라고 명령해보았습니다. 데이터에 관한 설명과 전처리 하는 방향은 전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압축파일은 회원정보, 결제정보, 이용정보 3개의 파일 입니다.
파일에 대한 설명은 전혀 하지 않고 위와 같이 프롬프트를 작성했습니다.
데이터 프레임 구조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인간의 이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해주니까요 ㅠㅠ)
데이터 압축파일을 전처리하지 않고 업로드해서 마케팅 전략, 인스타그램 광고 스토리, 랜딩페이지 구성까지 결과를 받았습니다.
제가 한 일을 중간에 ‘계속’ 입력한 것 밖에 없었습니다.
괜히 화가 나서 조금 더 불친절하게 프롬프트를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New chat
데이터를 설명해달라고 해서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5분도 안걸린것 같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이런식으로 하고 마케팅 전략 초안을 만드는데 5분 걸렸습니다.
제가 마케팅 전문가는 아니지만
data 분석 기반 마케팅 비즈니스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마케팅 전문가가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여러분들도 복잡한 데이터를 가지고 계시다면 한 번 시험해보시기 바랍니다.
노코드 스터디때 유니님의 행 13만개 파일이 돌아가는 것은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매번 new chat 에서 데이터를 업로드 했는데 분석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정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혹시 그 사이에 학습을 한 것일까요?
관련 지식이 있으신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