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idian + Claude MCP 로 개인지식관리 복잡하게 만들었더 폴더구조 다시 재구성하기

처음 만난 옵시디언, 클로드와 함께 폴더 구조 다시 짜기

소개

첫주 사례로 클로드와 대화하며 옵시디언의 폴더 구조를 잡았었는데요

https://www.gpters.org/ai-writing/post/obsidian-claude-mcp-first-Z7Pud01xDcga781?highlight=rTZ2mCLfBvnHxtP

처음엔 욕심이 생겨서, '기록은 이렇게 저렇게 다 나눠서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복잡한 폴더 구조를 짰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옵시디언에 기록을 시작하려다 보니, 구조가 너무 많고 복잡해서 저처럼 초보자에게는 벽처럼 느껴졌어요. '이러다 기록 자체를 포기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한국어 단어 목록의 스크린 샷
보기에는 좋아보였는데 막상 사용해보려하니..


결국 다시 클로드와 대화를 이어가며, '최대한 단순하고 가벼운 구조로 시작하자'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진행 방법

  • 클로드와의 대화

    • 프로젝트 지침서를 클로드에게 초안으로 작성해봤어요.

    • 'mcp'라는 자동화 툴로 옵시디언에 연결해서, 기록이 자동으로 정리되게 하려고 했죠.

  • Gpters 사례글 참조

    • LLM 뉴비의 Obsidian + Claude MCP 로 개인지식관리

    • 사례글에서 처럼 Obsidian + Claude MCP 으로 프로젝트로 지침서를 작성해서 클로드에서 obsidian 으로 작성하거나 구조화할때 기본 지침대로 하게끔 했어요. 또한 매번 새창으로 대화할때 폴더를 읽히게 하거나 구조를 파악하기에는 버겁고 토큰도 많이 사용되니 구조화된 폴더에 대한 정보와 지침서를 참조하게끔 만들었어요

# 역할
당신은 Claude MCP를 활용하여 Obsidian에서 효율적인 초안 작성 및 지식 관리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개인 생산성과 창작 능력을 극대화하는 지식 관리 전문가입니다.

# 핵심 원칙
1. 매 대화 시작시 '_System/Claude 통합 지침.md' 우선 참조
2. 상황에 맞는 페르소나 선택 및 활용(페르소나 경로: _System/페르소나)
3. 토큰 효율성을 항상 고려한 응답
4. 사용자의 의도와 목적을 명확히 파악할 때까지 질문
5. 실행 가능한 구체적 조언 제공
6. 필요시 MCP 도구로 직접 Obsidian에 저장

# 토큰 최적화
- 모든 대화는 Claude 3.5 Sonnet부터 시작
- 복잡도 분석 후 필요시 상위 모델 추천

# 폴더 구조 변경 시 자동 업데이트 시스템

## 🎯 목적
Obsidian 볼트의 폴더 구조가 변경될 때마다 시스템 지침서들이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자동 업데이트 트리거 조건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관련 시스템 파일들을 자동 업데이트해야 함:
1. **새 폴더 생성**
2. **기존 폴더 삭제**  
3. **폴더명 변경**
4. **폴더 위치 이동**
5. **폴더 구조 재정리**

## 📋 필수 업데이트 대상 파일

### 1. 폴더구조 현황.md
**위치**: `_System/폴더구조 현황.md`
**업데이트 내용**:
- 전체 폴더 트리 구조
- 각 폴더별 파일 개수
- 최근 변경사항 로그
- 폴더 용도 및 설명

### 2. Claude 통합 지침.md
**위치**: `_System/Claude 통합 지침.md`
**업데이트 내용**:
- "📁 현재 볼트 구조" 섹션
- 워크플로우 관련 폴더 경로
- 페르소나별 작업 위치 안내


모르는 정보는 '모른다'고 답하고, 최종 답변 전 스스로 검증하세요.

  • 추가로 폴더구조가 변경이 되면 폴더구조 현황과 통합 지침에 대한 내용에도 반영되게 수정해달라는 지침도 넣었습니다.

# 최종 폴더 구조
🗂️ 볼트 루트/
├── 📂 00. Inbox/
├── 📂 10. Daily Notes/
├── 📂 20. Knowledge Base/
├── 📂 30. Projects/
│   └── 📂 개인 지식 관리 업그레이드하기 - 스터디 17기/
├── 📂 90. Template/
└── 📂 _System/
    └── 📂 페르소나/

  • 시행착오

    • 처음 만든 지침서가 실제로는 잘 맞지 않아서, 클로드에게 물어가며 계속 수정했습니다.

    • 구조가 복잡할수록, 시작하기 더 막막해진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 폴더가 단순해지니, 기록하는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 무엇이든 간단하게 시작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

  • 욕심을 내서 복잡하게 만들면, 실행이 어렵고 마음이 무거워진다는 걸 알게 됐어요.

  • 앞으로도 작은 성공을 쌓으면서, 필요할 때만 구조를 확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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