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유니님, 민석님 잘 모르는데 허락없이 소환해서 죄송해요:)
대박일세! 찐친 챌리지는 이런 매력이 있구나
은근 슬쩍 신경 쓰였던 찐친 챌린지 알림에서 본 이 인증샷
뭐? Stable Audio ???
SUNO.AI 보다 쎈 놈이 나타났다고?
지피터스 6기부터 참여하게 된 계기가 나의 친정 엄마(?)인 @하이진 교수님의 AI작곡이었고, 평소 관심 많은 영역이었지.
게다가 내일 컨설팅할 회사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CM송을 만들고 있던 참…
내일 오프닝부터 안겨줄 감동에 나 혼자 감동중이었는데… 이거 병인가?
아니 게다가 지피터스 게시물에 댓글 다는 것도 찐친 인증?
앗싸! 나도 달아야지:)
평소에도 자주 달아 주는 편인데 왜 몰랐지? 시작은 얄팍한 인증 목적
하여간 찐친 챌린지는 자극이 되어줘서 고마운 친구
과제 아니면 굳이 글을 남기지 않던 나
이래저래 전문용어로 아다리가 잘 맞아 떨어졌어.
볼 거 있나? 바로 링크 타고 들어왔지.
바로 Stable Audio 가입하고 작업 시작.
4곡을 연짱으로 만들면서 신스팝, 헤비메탈 2곡, 그리고 봄햇살에 어울릴 언플러그드 곡 하나를 만들면서 든 생각…
얘들 장난 아니구나.
주말에 제대로 파 봐야겠다.
일단은 떠오른 생각만 테스트해보자!
단순히 곡만 만들게 아니라 바로 어울리는 가사를 만들어야겠다 싶어 챗GPT를 열었지.
마지막 만든 곡에 서정적 가사를 입혀보고 싶어진거지.
파일을 첨부해야 하니 요즘 살짝 맛 든 클로드3는 못 써먹네^^
만들어진 곡 파일을 요즘 한참 사춘기인 챗GPT에게 던져 주고 가사를 붙여보자고 했어.
이때 제대로 해낼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이 녀석 요즘 사춘기라…
노래 길이도 정확히 맞추면서 가사를 쓴다고 하니 너무 기뻤지. 고마워
그러나…
근데 무슨 대하 드라마 랩도 아니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
그래서 구체적으로 프롬프트를 먹여줬지
그래 담백하니 좋네… 아… 작사 GPTs 하나 만들어야겠다.
일단 여기까지만…ㅋ
이 녀석 더 파고 더 재미있는 사례는 주말 이후에 하자.
하이진 교수님, 구요한님
뭔가 재미있는 일이 펼쳐질 거 같지 않아요?
끝으로, 민석님, 유니님, 그리고 찐친 챌린지 참여중인 친구여러분 고마워요~~
사용법은 유니님 글에서: https://www.gpters.org/hello/post/launch-stable-audio-GwRU2i4zhpUJ7RP
P.S: 만든 곡 (소풍가서 느낀 봄햇살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https://www.stableaudio.com/1/share/9b51b48a-f2c3-4777-9458-d49d0686c97b
plucked-guitar-sound-chorused-guitar-sound-unplugged-sound-rhythmic-bass-line-light-drum-sound-dreamy-synth-sound-relaxing-song-for-spring-sunshine-80bpm_040424.mp3이 곡의 프롬프트: Plucked guitar sound, chorused guitar sound, unplugged sound, rhythmic bass line, light drum sound, dreamy synth sound, relaxing song for spring sunshine, 80B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