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진행의 복습차원에서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베토벤이 카페에 와서 들을 수 있는 곡으로 AI에게 부탁했습니다.
일단, 월광소나타의 분위기로 8마디로 시작해서
베토벤이 들을만한 16마디의 카페에 어울리는 곡으로 코드진행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작곡했습니다.
베토벤전주.wav이번에는 모짜르트가 카페에 왔다고 생각하고,
빌보드 차트에 1위 할만한 곡으로 8마디 전주를 뽑고
모짜르트 스타일로 16마디의 코드진행을 부탁했습니다.
바로 나왔습니다.
느낀점은)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관뚜껑을 열고 일어나 화를 내실 것 같습니다. 음악을 전혀 모르는 제가 그냥 만들라고 명령하고, 음악에 대한 온전한 노력을 거의 투입하지 않고 받아 먹기만을 바라니 당연한 결과인 듯합니다. 대가들의 명성에 누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음악학원이라도 등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역시 창작의 영역에 AI는 아마 한참동안 못 따라는 것이 아닐까? 이 정도라도 느낀 것이 이번 주의 수확입니다.
#9기음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