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례 발표에 참여를 못해서 사례를 제 목소리로 설명 하는 내용으로 일레븐 랩스에서 음성을 생성했습니다. 들으시면서 스크롤을 내려보셔도 좋습니다.
무료면 서 강력한 기능과 확장성으로 현업에서 주목받는 블렌더,
블렌더에 MCP를 연결해 모델링부터 다양한 기능들을 쓸 수 있는데요. 어떤 것들을 사용할 수있는지
그래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진행 방법
https://github.com/ahujasid/blender-mcp
에서 addon.py 를 다운로드하고, 블렌더의 설정-애드온에서 인스톨 프롬 디스크를 선택, 블렌더MCP 애드온을 블렌더에 추가합니다.
이 애드온과 블렌더 MCP는 하이퍼3D의 Rodin3D(로댕3D)를 통해 이미지를 3D 모델로 만들어 불러오는 기능,
폴리헤븐이라는 텍스쳐 아카이빙 서비스와 연결해 텍스쳐를 불러오는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블렌더 안의 파이썬 스크립트 이용등 다양한 부분들을 건드리기 때문에 블렌더의 다양한 기능에 접근하기 위해
애드온 설치가 필수로 진행됩니다.
설치하고, 커서(혹은 클로드 데스크탑)에서 서버를 추가하고 나면 블렌더에서 아래같은 방식으로 연결을 해줘야
블렌더와 MCP가 공식적으로 연결됩니다. 로댕의 경우 기본적으로는 프리트라이얼 API 키를 제공하고 있고,
추가적으로 사용한다면 본인의 API 키를 발급받아 넣으시면 됩니다.
연결이 되었으니 이제 기본적인 기능을 테스트해봅시다.
이렇게 간단하게 기본 도형들이 추가가 됩니다.
blender mcp로 모든 도형을 지우고, 큐브를 xyz 축 방향으로 각각 5개씩 약간의 간격을 두고 생기게 만든 다음에 z 축방향으로 중력이 생기며 서로 부딛히고 쏟아지는 애니메이션을 파이썬 스크립트를 통해 블렌더에 만들어줘.
큐브가 생기고,
낙하한 다음에
무너져내립니다.ㅗㄹ리헤븐을
폴리 헤븐을 통해 텍스쳐를 입혀달라고 하면 적당한 텍스쳐를 찾아다 입히고 조명까지 셋팅 해줍니다.
근데 이 철판 텍스쳐는 마음에 들지 않아요. 크롬 재질의 거울같이 반사되는 텍스쳐로 변경해봅시다.
렌더가 조금 덜 끝난 컷이긴 한데 이렇게 배경의 환경맵까지 적용하면서 상호 반사까지 처리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네 모델을 만들었으니 걷게 해봅시다.
사실 모델 자체가 깔끔하지 않아서 리깅이 더 잘 제대로 안되는게 있는데 걷긴 걸어요.
배경도 만들어줍니다. 미드저니에서 해골 캐릭터를 스타일레퍼런스 삼아 뚝딱.
그리고 커서에 이미지를 넣은 다음에 MCP를 통해 로댕으로 3D로 배경을 변환합니다.
...여기서 묘비들을 3D로 변환하고, 배경을 검게 설정하고, 묘비와 해골을 열심히 배치하던 중에
블렌더가 오류로 꺼졌어요. 네 저장을 자주 해야 한다는 교훈이.
아무튼 블렌더 MCP를 이용해 모델링과 애니메이션을 할 수 있고, 텍스쳐와 메테리얼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고,
카메라와 렌더 세팅까지 다 직접 해주는 걸 볼 수 있었는데요
거기에 이어서 로댕 3D와 연계하여 2D 이미지를 기반으로 3D로 씬을 구성하고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걸 바로 3D 결과물로 쓰기에는 더 세밀한 조정이 필요하고 여기서는 디자이너의 손길이 아직 필요합니다.
하지만 다른 활용법이 있죠. 이렇게 2D 기반의 캐릭터와 배경을 가지고 3D로 씬 구성을 한 다음에
이걸 간단하게 캡쳐해서 다른 이미지 생성 툴에 이미지 프롬프트로 넣고, i2i로 퀄리티를 올린 이미지를 얻어낼수 있습니다.
그렇게 중간중간 필요한 씬들을 만들어서 일관성 있으면서 씬이 구성된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영상 생성툴로 가져간다?
네 스터디는 끝났지만 이 내용은 다음 사례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저장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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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ujasid의 블렌더 MCP 깃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