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안녕하세요. [15기 나만의 콘텐츠] 러비입니다.
저는 평소 [마음챙김] [글쓰기] 그리고 [귀여운 모든것]을 좋아해요.
스터디를 통해 제가 꾸준히 써온 글들과, 만든 캐릭터들을 활용해서
사람들에게 공감과 힐링을 주는 깜찍한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탄생한 것이 [니니키키 마음연습장]입니다.
여기는 니니키키의 마음연습장 입니다.
화를 참는 게 더 아픈 날,
괜찮다는 말이 더 외로운 날,
니니와 키키가 감정과 함께 살아가는 연습을 시작해요.
💗니니는 감정을 조용히 품고, 다정하게 들어주는 토끼예요.
💗키키는 감정을 밖으로 터뜨리며, 솔직하게 표현하는 토끼예요.
서로 다르지만, 둘 다 우리 마음 안에 살고 있어요.
오늘 당신은 어떤 토끼에 더 가까운가요?
니니와 키키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돌보는 작은 연습들을 함께 나눠보아요.
[🔧 제작 과정]
영상 제작은 이런 순서로 진행했어요.
글 다듬기 + 씬 나누기 : Chat GPT
원글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요청함.
돌과 토끼의 대화 흐름을 내게 분석하고 설명해줘. 내가 그걸 읽고 이해하고 더 깊이있고 매끄럽게 글을 다듬고싶어.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돌의 분노를 더 극적으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캐릭터 디벨롭, 장면 이미지 생성 : 소라, Chat GPT
[김이언 스터디장]님 참고자료: 캐릭터와 배경 분리하여 이미지 생성 시 일관성 UP!
https://www.gpters.org/media/post/rabbit-cats-world-travel-5cWmh7X9KXMZ3nZ
이미지 편집:
배경부분 키우기 : 드리미어>캔버스>확장 사용
동영상 생성: Chat GPT로 프롬프트 작성 뒤 클링
프롬프트 작성 예시)
클링에서 효과적으로 영상 제작할 수있는 영문 프롬프트 작성 요청. 간결하고 핵심적인 동작 위주. 분홍 토끼가 물을 뿌리자 초록 토끼 불이 꺼지는 장면.
ChatGPT의 말: 완벽해요. 클링용 프롬프트는 장면마다 한 줄씩, 동작 위주로 단순하게, 감정과 스타일은 최소한으로 넣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 ✅ Cling 영상 프롬프트 (장면 2: 불 진화) 분홍색 토끼가 호스로 물을 뿌린다. 초록색 토끼에게 물이 닿는다. 초록색 토끼 몸에 붙은 불이 점점 줄어든다. 불꽃이 사그라들고 연기가 난다. 초록색 토끼는 눈을 감고 가만히 있다. ✔️ 포인트 정리 문장당 1동작 순서 흐름 명확 캐릭터 중심(분홍 토끼 → 물 → 초록 토끼 → 불 → 반응) 이 형식으로 쭉 이어서 만들면 클링에서 흐름 깨지지 않고 영상 생성 잘 돼요.
동영상 편집: 캔바
다양한 해상도의 이미지/동영상을 간편하게 편집/저장할 수 있어서 효율성 갑!
효과음: 일레븐랩스
Sound Effects 에서 '검색'으로 찰떡같은 효과음 후보를 4개 가량 생성해서 쓰기
더빙: Minimax 로 했다가 한국어 목소리가 많은 VOLI 로 변경.
차분한/활기찬/차분한/세련된 등 분위기에 따라 목소리를 골라 캐릭터성을 더욱 살림.자막: 브루
오디오에 맞춰 자동으로 자막 위치를 생성해줘서 정말 편리합니다.
영상 편집 시간이 훨씬 단축됐어요.
다만 무료 AI 보이스는 아직 너무 발연기라 🤖
텍스트 투 스피(TTS)보다는
직접 감정을 최대한 담아 더빙 후 스피치 투 스피치(STS)를 추천합니다. (7번 과정)
[시행착오]
[씬 추가]
스터디에서 스크립트가 긴데 장면이 적으니 중복되는 감이 크다하여 씬을 추가함.
대화 장면을 2개로 다르게 나누고, 회상씬(폭언 듣는 장면)으로 다양하게 편집[씬 추가 실패]
'감정이 농구공처럼 돌아온다'라고 말하는 장면을 삽입하고 싶어
sora 에 농구공이 바닥에서 튀어오르는 것과 + 유화 , 수채화 페인팅 느낌 프롬프트를 작성했는데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해서 장면과 어울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물감이 퐉 튀는 모션이나, 바닥에 흥건한 듯한 느낌은 좋아서 올려봅니다 ㅎㅎ.
[✨ 완성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7sUbeKaiHY
인스타북
https://www.instagram.com/p/DIa9grqTT0N/?igsh=MTg4YnNxMXdoNHVkdQ==
[후기]
이번 스터디를 통해 '내가 쓴 글’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실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점]
상상한 하던 장면을 만들고 소리까지 입히니
글만 썼을 때보다, 전달력이 높고 재밌음.
[아쉬운 점]
더빙/장면 퀄리티, 완성도
팔다리가 짧은 캐릭터의 감정표현, 동작 생성 한계
영상 제작 리소스가 큼
하지만 한편으론, 기술은 계속 발전할 거고,
지금은 '내가 만들고 싶은 콘텐츠의 방향'을 실험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쓴 글들가지고 티키타카 하며 이것 저것 연습해보려 합니다.
전 한국 입시처럼 스타강사에게 일방 적으로 배우는거에 익숙하고, 시행착오를 싫어했는데
스터디에서 그걸 깨트려볼 수 있었던게 스스로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
정보의 태평양속에서 어떤 툴들이 어떤 기능이 있는지
선장 이언님과 부선장 성신님 배 타고 알짜 코스로 둘러볼 수 있었네요.
같이 항해해주신 15기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다운 일을 다 각자 개성 있게 찾아서 펼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