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하게 챌린지 리뷰를 하겠습니다
챌린지 기간에 맞춰 새로운 채널인 비거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10일간의 성과를 먼저 짧게 살펴보자면
처음 만들자마자 쇼츠가 터진것 외에는 딱히 특별하게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롱폼 하나가 특이했습니다.
처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땐 롱폼이 조회수가 100도 넘기는데 걸린 시간만 몇개월 걸렸습니다.
사실 그것도 사실 예쁜 친구를 섭외해서 썸네일을 나름 자극적이게 만들어서야 완성된 결과라 정말 힘들었는데 이젠 영상을 하도 많이 만들다보니 편집도 점점 잘해지고 자막작업도 팁들이 생기며 더 빠르게 만들게 되더라고요.
특히 이 비거니에서도 영상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롱폼이 터지는 경우도 발생하며 꾸준히 영상을 만들고 올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보이지 않는 실력이 늘지 않아 새롭게 도전할 때 또 힘들었을 것 같네요
이번에 비건 페스타도 갔다오고 친구들 섭외해서 촬영도 하고 강원도 정선도 갔다오는 등 스케줄이 바빠서 꾸준히 올리기 힘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챌린지 덕분에 하루에 어떤 채널이든 어떤 영상이든 하나는 올려야 인증을 한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올릴 수 있었습니다.
힘든 스케줄과 환경에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많았는데 챌린지 덕분에 동기부여 받고 꾸준히 올려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ㅎㅎ
아쉬운건 확실히 채널이 많다보니 채널별로 하나씩 다 올리기는 힘들더라고요.
알려주신 메트리쿨도 꾸준히 써봤으면 결과를 공유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게도 유튜브 작업에도 힘이 많이 들어 다른 채널들은 진행을 멈춘 상태입니다.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나머지들이 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어 아쉽긴 하지만 곧 자동화 하는 방법을 더 알아내 다 올릴 수 있겠죠?
앞으로도 꾸준히 올리며 특별한 결과를 만들어 오는 날이 오게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