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영상 프리비즈

소개

퀴즈노스 공모전 영상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 프리비즈

진행 방법

제미나이로 진행했습니다. 딥싱크 기능이 좀 더 나은 결과를 내긴 하지만 생각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현실적으로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에 제미나이 2.5 프로로 어느 정도 틀을 완성하고 딥싱크로 검토, 디벨롭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검은 색 화면

제미나이가 몇가지 주제를 제시했지만 처음부터 생각한 스토리가 있어서 그걸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제작 방식과는 다르게 텍스트 투 비디오 기능으로 간단하게 컨셉을 시연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프리 비주얼라이제이션 (이하 프리비즈)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한국어 텍스트가있는 검은 색 화면

  • 공통 작업 : 씬 및 컷을 포함한 전체 시놉시스 작성

  • 전통적인 방법

    캐릭터, 배경등 컷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 제작 ➡️ 이미지로 영상 제작 ➡️ 편집

  • 프리비즈

    러프하게 캐릭터 컨셉 작성 ➡️ 영상 제작 ➡️ 가편집 ➡️ 분석 및 디벨롭 ➡️ 본작업 이미지 제작 ➡️ 본작업 영상 제작 ➡️ 편집

이번에는 프리비즈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텍스트로 봤을 때는 전통적인 방식이 더 간결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모든 씬과 컷이 내 머릿속에 있고 실제로 구현되지 않은 것이기에 어떤 컷이 필요한지, 어떻게 컷을 만들어야 할지 기준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니 만들면서 조금씩 비틀어지거나 마지막 편집 단계에 와서 보강을 위한 추가 영상 제작이 필요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텍스트 프롬프트를 짜서 텍스트 투 비디오로 영상을 러프하게 생성해서 가 편집, 전체적인 흐름과 장면의 구도가 시놉시스와 맞아 떨어지는지, 수정하거나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계획된 시놉시스상의 컷 별 시간이 짧거나 길지는 않은지 등등등... 수정할 것을 체크하고 본작업에 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이 방식을 생각해 낸 계기는 간단합니다.

이번에 다른 툴을 모두 정리하고 구글 울트라 요금제로 정착했습니다. 마침 정착하자마자 울트라 요금제에서 veo3fast 버전이 무제한 생성으로 정책 변경이 있었는데요, 무제한? 그렇다면 시안으로 쓰고 버릴 영상이라도 사용량 부담이 없으니 마음껏 써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런 방식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다양한 이미지가있는 웹 사이트의 스크린 샷

이런 형태로 각 컷의 프롬프트 당 veo3fast 모델로 두개씩 연속 생성 진행했습니다.

만든 영상들은 검수를 거쳐 캡컷으로 넘겨 가편집하고 컷별 속도 조절과 분량 잘라내기 등을 통해 1차 프리비즈 시안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 프리비즈라 미완성된 부분이 좀 있습니다.

첫번째 씬 - 여성 주인공과 좀비의 조우

이 부분은 실제 나온 구도가 예상한 구도와 너무 달라 추가 작업해서 삽입 예정 입니다.

완성된 동영상으로 평가한다면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처음 구상했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 하나의 "시안"으로서 본 작업 진행할 때 시각적 설계도로 사용하면 작업이 더 일관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본작업에는 캐릭터 / 배경 / 타임라인 을 동기화 하여 이미지 작업 예정입니다.

미드저니로 캐릭터를 만들고,

골목길에서 야구 방망이를 들고있는 소녀
버려진 창고에 서있는 소녀
소녀는 버려진 창고에 서 있습니다

나노바나나로 스타트 이미지로 수정하고, 다시 미드저니에서 리사이징해서 배경채우고...

어찌보면 가장 지루한 이미지와의 싸움이 남았습니다.

캐릭터는 의도적으로 일러스트 느낌이 나게 생성했습니다.

커머셜 하시는 분들이 요즘 많이 착각하시던데 진짜 쌩 veo3 동영상 질감은 이미 대중이 거부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AI 티를 안내려고 애쓸게 아니라 거부감을 없애는 게 우선이라 봅니다.

같은 맥락에서 좀비 디자인을 고민 중 입니다.

결과와 배운 점

  1. veo3fast가 울트라 요금제 기준으로 무료고 나름 크레딧 사용하는 툴중에서는 비싸고 잘나오는 툴이라고는 하는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veo3를 써본지 얼마 되지 않아 개인의 부족함이라 생각하고 좀 더 굴려보겠습니다.

  2. 나노바나나 특유의 인물 왜곡 현상때문에 병행해서 사용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미드저니로 원본만 뽑고 모두 나노바나나로 대체하는 방향을 고민중입니다.

  3. 생각하던 것과 달리 막상 공모전을 시작하고 나니 가장 걱정되는건 역시 BGM입니다. 수노는 언제 배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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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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