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벗어나 진짜 나를 찾다 – 시티팝 감성 영상 제작기

🌌 Within the light - 빛 속으로 (도시의 소음을 지나, 빛으로 들어가다)

시끄러운 도시 일상 머릿속엔 할 일들이 끊임없이 맴돈다.

그런 일상 속에서 문득, 진짜 '나'는 어디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모든 소음을 벗어나 나는 떠나기로 했다.

빛에 끌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고, 빛을 통해 내안에 목소리를 발견하는 철학적인 메세지를 영상으로 담고 싶었다.

- 드리미나로 인물 이미지를 만들고,

- 핀터레스트에서 배경을 찾았다.

- 두 세계를 연결하는 아이디어는 ChatGPT의 도움을 받았다.

- 음악은 SUNO, 나레이션은 ElevenLabs로 제작하였다.

한국의 도로를 운전하는 차의 사진

한국 이름과 날짜 목록

지피티가 제안해준 스토리보드를 참고하여 6개의 씬을 구상하였다.

  1. 한 여자가 빌딩 사이, 도시의 밤길을 달린다.

  2. 갑자기 거대한 우주선이 하늘에 모습을 드러낸다.

  3. 그녀는 그 빛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4. 물처럼 흐르는 빛의 공간에서 부유한다.

  5. 깊은 어둠 속, 그녀는 하나의 빛을 발견한다.

  6. 그리고, 그 빛 속에서 내 안의 목소리를 들었다.

밤에 도시에서 차를 운전하는 여자

차의 사진과 외계인 사진

도시를 비행하는 UFO의 스크린 샷

여자와 차 안에서 남자 사이의 대화의 스크린 샷
물 속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스크린 샷
소녀가 손에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우주선이있는 자동차에 소녀를 보여주는 일련의 이미지

이렇게 총 6개의 씬으로 구성된 이미지를 생성하고,
시티팝 무드에 어울리는 영상 프롬프트를 만들어 영상을 완성했다!!

즐겁게 감상해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r0K-tORU__c

✍️느낀 점과 배운 점

이번 영상 작업을 통해, 레퍼런스를 찾을 때는 그림체와 분위기의 일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 비슷한 스타일의 이미지를 모아야 씬 전반에 걸쳐 자연스럽고 몰입감 있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그 기반 위에 음악, 더빙, 그리고 편집이 어우러지며 , 영상의 감성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ElevenLabs에 감정을 담은 프롬프트를 넣어 더빙을 진행한 경험이었다. 감정이 실린 목소리는 영상에 생명력을 불어넣었고, 이 과정 자체가 무척 즐겁고 의미 있게 느껴졌다.

더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심리 스릴러 장르의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번 작업을 통해 감정이 담긴 목소리의 힘을 직접 체감한 만큼, 훨씬 몰입도 높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사기를 북돋아주신
스터디장 이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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