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저는 원래 내성적인 토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그걸 살려보고자 한 기획이었는데요.
지난 번에 혼자 토끼 영상을 만들다가 망하고 말았어요.
그 때 한 생각이 토끼는 매우 어렵다라는 거였습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강아지나 고양이가 나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아서
우선 토끼가 요리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지피티로 프롬프트를 뽑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지피티가 프롬프트를 주었는데요.
지피티가 최초로 준 프롬프트는 총 5개였습니다.
여기서 미드저니를 통해서 그림을 뽑았는데요.
이 때 아주아주 ㅋㅋㅋ
요리사 모자를 씌웠는데 이게 토끼 귀와 굉장한 혼란을 가져오더라구요.
귀 하나 짜리 토끼도 등장하고 아예 귀가 없는 토끼도 등장하고 난리였습니다.
토끼의 귀 부분을 굉장히 어려워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또 접시가 테이블 위에 하나 손에 하나 이런 식으로 두 개가 등장한다던지
작은 오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괜찮은 그림을 몇 장 건져서
클링으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유료 결제는 하지 않았는데요.
이미지가 단순해서 그런지 5초짜리 영상을 만드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어요.
아직 영상 초보이기에 클링으로 만든 영상 2개를 이어서 붙였습니다.
원래 미드저니로 만든 사진은 5개였는데 클링으로 이어붙이면서 하나를 버려서 스토리를 단순화했어요.
(물론 캐릭터 일관성은 하나도 안 맞습니다. 토끼가 조금씩 변 해요.)
여기까지만 했는데도 어머니가 잘 만들었다고 놀라시더라구요.
일단 미드저니가 귀여운 그림을 뽑아준 게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뭐든 하나라도 완성해 보자는 생각에 여기까지 했습니다.
전체 소요 시간은 2시간 걸렸네요.
다 만들고 보면 귀엽긴 한데 안 하던 일이라서 그런지 급격한 피로가 몰려왔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저의 계획은 완벽하진 않더라도 그 날 선에서 완성할 수 있는 쉬운 영상을 만들자입니다.
일단은 취미의 영역로요!
그렇게 10초짜리 토끼가 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