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표
첫 번째 시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ComfyUI의 강력한 기능으로 제대로 된 고양이 댄스를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첫 번째 난관: PC 성능의 벽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집 PC에 ComfyUI를 설치했습니다. Stability Matrix를 설치하고 ComfyUI와 Stable Diffusion WebUI까지 준비 완료! 영상도 준비하고, 워크플로우도 공부하고... 근데 이게 웬걸? GPU가 감당을 못하는 거예요. 실행하자마자 그래픽카드가 헉헉대더니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ㅠㅠ
결국...
☁️ GPU 유료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
RunPod vs RunComfy 비교 분석
RunPod: 자유도는 높지만 설정이 복잡
RunComfy: 초보자 친화적이고 바로 시작 가능
결론: RunComfy 선택!
😿 두 번째 난관: 결국 이미지 사이즈의 문제!
드디어 제공되는 워크플로어로 환경 설정 완료! 이제 고양이 삐끼삐끼 댄스를 만들자! ...였는데
문제점 발견
삐끼삐끼 원본 영상 크기가 휴먼 모션 캡쳐 사이즈로 여전히 고양이 이미지로 전환이 안됨
고양이 댄스 영상은 다시 뮤지컬 캣츠!(언제쯤 고양이 이미지 그대로 삐끼삐끼 댄스를 출 수 있을까.ㅠㅠ)
🍝 결국 스파게티 삐끼삐끼로 전환
현재 세팅되어 있는 워크플로어 상태에서 삐끼삐끼 모션만 캡쳐
삐끼삐끼 댄스를 추는 스파게티로 마무리
필모라로 기존 삐끼삐끼 댄스 영상을 배경 합성하고 후보정해서 제작
👇 최종 결과 영상
💭 깨달은 점
AI 영상 제작을 통해 느낀 현실적인 한계들은, 일단 일반 PC로는 작업이 거의 불가능했고, 고성능 GPU가 필수인데 왠만한 성능으로도 꽤나 긴 작업 시간이 소요 되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데 클라우드 서비스는 비용 부담이 있어서 마음껏 실험하기 어려웠어요.
특히 ComfyUI 같은 도구는 워크플로우 방식이라 배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노드들의 기능과 조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고, 독학의 한계를 많이 느꼈어요.
하지만 스터디를 통해 함께 배우고, 작은 프로젝트부터 시작하면서 점진적으로 실력을 쌓아가려고 합니다.
🎯 다음 도전을 위한 계획
RunPod가 환경 설정이 좀 복잡하긴 한데 제 입맛대로 세팅을 할 수가 있어 다시 한번 새로운 워크플로어를 적용하고, ComfyUI 노드 세팅들을 튜닝해서 최종적으로 고양이 이미지로 삐끼삐끼 댄스를 재 도전해보려고요. 할 수 있을까요.ㅠㅠ
마무리
비록 원래 계획했던 고양이 댄스는 못 만들었지만, 예상치 못한 스파게티 댄스로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긴 했습니다. ㅋㅋ
다음에는 진짜 고양이로 삐끼삐끼 댄스를 도전...할 수 있길 바라며... 🙏 (GPU야 제발...😭)
#고양이는_마음대로 #AI는_더_마음대로 #냥생실패기 #스파게티생성기 #GPU_적금_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