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션 영상이 지루해서, 캐릭터 숏폼 워크플로우를 만듬

캐릭터 숏폼 제작의 필요성

카드뉴스 + 리모션 영상이 계속 비슷하게 생성되어 변화가 필요했다.
손그림 캐릭터 기반 숏폼 제작 흐름을 새로 만들었다. 생각보다 훨씬 빨랐고, 하루 만에 “계속 만들 수 있는 구조”까지 잡혔다.


이 워크플로우가 필요한 사람들

  • 카드뉴스·뉴스레터를 꾸준히 만들지만 점점 포맷이 비슷해지는 분

  • 교육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들고 싶은데 시작이 막막한 분

  • 코드는 모르지만 AI로 제작 자동화를 해보고 싶은 분

  • “AI 활용은 좋은데 결과물이 너무 AI 같아…”라는 고민이 있는 분


😫 시작은 단순했다.

지루함을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

카드뉴스와 리모션 영상의 반복

“어… 또 똑같네.”

https://youtube.com/shorts/xKWvicT6T3c?si=51-vV056K1K-SMWu

짧고, 캐릭터가 있고, 학생들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숏폼 형식으로 전환했다.


🛠️ 사용한 도구

  • 메인 도구: Codex

  • 모델: GPT-5.5

  • 카드뉴스 자동화: Python + Pillow

  • 영상화: Grok


🔧 작업 과정

스토리보드로 시작하기

컷 8 하나를 먼저 보고:

  • 스타일 괜찮은지

  • 감정 느낌이 맞는지

  • 영상으로 써도 되는지

확인한 뒤 전체 적용했다.


말풍선 제거로 유연성 확보

처음엔 이미지 안에 한국어 대사까지 다 들어가 있었다.

그런데 영상 편집 생각해보니까
자막은 따로 넣는 게 훨씬 유연했다.

그래서 다시 요청했다.

“말풍선 다 빼고, 긴 텍스트도 제거해줘.”


콘텐츠의 재미 요소 강화

재미없는 콘텐츠의 문제

이미지도 나오고 대사도 나왔는데…

막상 읽어보니까 재미가 없었다.

교육 콘텐츠 특유의
“좋은 말인데 안 보게 되는 느낌.”

그래서 그냥 솔직하게 말했다.

“학생들이 안 볼 것 같다. 재미있게 바꿔줘.”

그랬더니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설명형 콘텐츠가 아니라:

  • AI 답변 대참사

  • 질문력 진단

  • 질문 업그레이드 챌린지

이런 코미디 구조로 바뀌었다.

호기는 괜히 허세 부리고,
AI는 이상한 답 하고,
별쌤이 태클 거는 흐름.

이때부터 캐릭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효율적인 자산 활용

기존 자산의 재활용

스토리를 바꿨으니
이미지도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하나 싶었다.

근데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이렇게 말했다.

“쓸 수 있는 이미지는 그대로 두고, 필요한 것만 새로 만들어줘.”

여기서 진짜 인상적이었다.

Codex가 기존 컷과 새 스토리를 비교하더니:

  • 재사용 가능한 컷

  • 새로 필요한 컷

을 구분해서 정리했다.

그리고 실제로 부족한 장면만 추가 생성했다.

이건 진짜 작업 방식이 달라지는 느낌이었다.

예전 같으면
스토리 수정 = 처음부터 다시 작업
이었는데,

이제는:

“기존 자산 유지 + 필요한 부분만 추가”

가 가능해졌다.


음성 작업의 도전

다음 단계로 Supertone에서 목소리 생성해서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호기와 별쌤 목소리가
매번 조금씩 달라졌다.

이게 생각보다 치명적이었다.

캐릭터 콘텐츠는 목소리 일관성이 굉장히 중요했다.

그래서 지금은:

  • 목소리 고정 기능

  • 캐릭터별 음성 유지

  • 감정 안정성

이 더 좋은 TTS 도구도 같이 검토하고 있다.


카드뉴스 자동화의 연결

중간에 Codex가 이런 제안을 했다.

“음성 가기 전에 카드뉴스 형태로 먼저 확정하는 게 안전하다.”

생각해보니 맞는 말이었다.

그래서 카드뉴스 버전을 먼저 만들기로 했다.

그리고 여기서 제일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Codex가 Python/Pillow 기반 카드뉴스 렌더링 스크립트를 만들어준 것이다.

내가 한 건 거의 이것뿐이었다.

“이런 카드뉴스 자동으로 만들어줘.”

그런데 결과물은:

  • 컷 번호

  • 시간

  • 중앙 이미지

  • 자막

  • 설명

  • 편집 메모

까지 다 자동 배치된 카드뉴스였다.

코드를 못 짜도 여기까지 된다는 게 꽤 충격이었다.


자산 재활용으로 카드뉴스 3종 제작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같은 이미지 자산으로:

<검토용 카드뉴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한국 캐릭터의 스크린샷

<영상 연출용 카드뉴스>

한 무리의 한국 만화 캐릭터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사진

<시청자용 완성형 카드뉴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한국 캐릭터의 스크린샷

이렇게 세 가지 버전까지 나왔다.

특히 좋았던 건
“한 번 만든 걸 계속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예전엔 콘텐츠 하나 만들 때마다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점점 라이브러리가 쌓이는 느낌에 가까워졌다.


✅ 결과적으로 달라진 점

Before

  • 카드뉴스 + 리모션 반복

  • 캐릭터 없음

  • 매번 수작업

  • 콘텐츠 하나 만들 때마다 새로 시작

After

  • 캐릭터 숏폼 구조

  • 호기·별쌤 시리즈

  • 카드뉴스 자동 렌더링

  • 기존 자산 재활용


💬 이번 작업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

단계별 접근의 중요성

이번 작업에서 가장 잘한 건
“단계별로 끊어간 것”이었다.

  • 샘플 1컷

  • 스타일 확인

  • 전체 적용

  • 대사 수정

  • 카드뉴스화

  • 영상화

이 흐름으로 가니까
중간에 방향 바꾸기도 쉬웠다.


기존 자산의 유지와 추가

AI 작업은 자칫하면
매번 처음부터 다시 만들게 된다.

그런데:

“쓸 수 있는 건 유지하고 필요한 것만 추가해줘”

라고 말하면 완전히 달라진다.

이 한 문장이 시간도 아끼고, 작업물도 살린다.

https://youtube.com/shorts/LVgSVntay5o?si=YLLpfh_X0z_lnGDi


🚀 다음 계획

TTS 캐릭터 별로 목소리 일관성 유지하기 위한 방법 찾고, 적용해보기.

1
4개의 답글

뉴스레터 무료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