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기 SNS방] SNS 10일 챌린지 및 스터디 소감

이번 스터디를 통해 SNS에 1일간 숏폼 영상을 10개를 매일 올리는 작심 10일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챌린지를 무사히 마무리하였으나 돌아보니 부족한 점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에 대해 짧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챌린지 결과

챌린지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분 미만 분량의 영상 10개로 낸 결과물이기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아쉬웠습니다.

더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봤습니다.


부족했던 벤치마킹

정리봇님이 여러 번 강조하셨던 ‘벤치마킹’부터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저처럼 새로 캐릭터를 만들어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벤치마킹을 시도할 채널의 개수가 별로 없었습니다. 또한 비슷한 주제를 다루는 다른 채널과 그 영상들을 분석하는 데 노력을 크게 들이지 않은 채 영상들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벤치마킹이 부족한 상태로 컨텐츠를 생성하다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 컨텐츠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애매했던 채널의 컨셉

‘뇌과학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할아버지’ 컨셉으로 채널을 만들었으나, 일반인의 입장에서 이 채널이 어떤 채널인지 단번에 알기 어렵습니다. 더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채널의 컨셉을 만드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타겟팅의 부재

시작할 때 타겟층을 제대로 설정하지 않았던 것이 아쉽습니다.

연령대에 따라 노년층, 3040, 20대, 10대 중에 하나를 택해 그들이 관심있어할 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10대를 타겟으로 했다면 ‘공부법’을 알려주는 컨셉의 채널로 만들어 공부에 관한 정보만 올렸다면 어땠을까 합니다.

꾸준함의 중요성

다른 모든 것이 갖춰져도 꾸준하게 영상을 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매일 영상을 올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느꼈습니다. 정리봇 파트너님처럼 매일 꾸준하게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상 제가 작심 10일 챌린지 및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느낀 것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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