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이번 주에는 화제가 되었던 유한킴벌리의 삵냥이 송을 클론코딩 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k_I12MTtn0
개발자들이 취업하기 전에 공부하면서 클론코딩이란걸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기존에 있는 서비스를 따라 만들어보는겁니다. ㅎㅎ
이를테면 에어비앤비 클론코딩이라고 부르고, 에어비앤비를 따라서 만드는 시도를 하는거죠.
저도 그런걸 해보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해보았습니다.
진행 방법
https://www.youtube.com/watch?v=e7wY8R1hP5c
이게 원본 영상입니다.
영상의 노래가 좀 별로라고 생각했던 저는 노래는 더 잘 만들 수 있을거 같아서, 가사를 다 받아 적었습니다.
그리고 suno에 가서 곡 생성을 돌렸지요.
그런데 가사가 운율이 잘 맞지 않아서 곡이 정말 잘 안나오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원래 곡 보다 좋은 노래 만들기는 실패한거 같고요.
스터디 멤버분들께 가사가 좋아야 곡이 잘 나온다고 했는데, 그건 틀리지 않았음을 스스로 다시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영상 제작을 위해서는 영상을 틀어서 장면 마다 멈춰놓고 보면서 챗지피티에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삵냥이 캐릭터 시트를 만들었고요. 해당 시트를 활용해서 장면 별로 이미지를 만들었습니다.
원본 뮤비에는 실제 자연 배경으로 보이는 실사 스타일 장면과, 콜라주 형식의 장면이 섞여있었어요.
실사 스타일의 경우는 장면을 그대로 묘사하여 뽑았습니다. 캐릭터 시트 자체가 실사 스타일이기 때문에 별도의 요청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실사 스타일 장면이 잘 나왔고요.
콜라주의 경우는 배경에 대해서만 이러이러한 스타일의 종이 콜라주 배경이고 그 위에 냥이의 이런 동작을 올려달라고 요청을 하니 어렵지 않게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모든 장면의 이미지를 전부 만들었고, 영상은 각 이미지를 사용하여 원본 영상을 보면서 동일한 연출을 요청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컷이 나올 때까지 반복했고요.
이전에는 일일 생성 횟수 제한에 걸려서 작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수퍼그록 헤비를 결제해서 막힘없이 하루에 작업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저는 그동안 실사 스타일 작업을 잘 하지 않았었는데요.
인물이 등장하면 입모양 맞추기 등 뻔히 예상되는 어려움들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번에 냥이 영상으로 시도해보고 잘 되는걸 경험한게 의미가 있는거 같고요. 이후에는 사람이 등장하는 영상 연출도 시도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