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에서 직접 AI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프랑스에 위치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데이터칼랩(Datakalab)'을 인수했습니다. 이 회사는 AI 기술을 스마트폰 같은 휴대기기에서 직접 작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이번 인수는 애플이 기기 내에서 데이터를 처리하여 사용자의 정보를 더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부입니다.
데이터칼랩은 2016년에 설립되었고, 특히 전력을 적게 사용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AI 기술 개발에 주력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술은 애플의 기기에 적용되어, 인터넷을 거치지 않고도 AI가 빠르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 회사는 과거에 프랑스 정부나 디즈니와 같은 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은 데이터칼랩의 기술을 이용해 영화 관람객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애플, 데이터칼랩 인수로 스마트폰 내 AI 기능 강화.
데이터칼랩의 기술은 인터넷 없이도 작동 가능.
데이터칼랩의 기술은 프랑스 정부 및 디즈니 프로젝트에 사용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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