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내 컴퓨팅신사업그룹은 챗GPT와 관련한 초거대 AI를 위한 ‘맞춤형’ 차세대 메모리를 개발중
- PIM(연산 기능을 갖춘 메모리) 기술이 결실을 맺을 때쯤 챗GPT가 전 세계적 화두가 되면서 시의적절한 선행 개발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함
- PIM 도입과 함께 ‘중앙집권형’ 연산 체계가 분권형으로 바뀌게 되고 데이터 처리의 효율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전력 효율도 비약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음
- 대형 PIM으로 언어모델 알고리즘을 학습시켜본 결과, PIM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성능은 2.5배 상승했고 전력 소비는 2.67배 절감되는 효과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