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기업들, "라마 3(llama 3)의 한국어 성능, 아직 미흡"

메타가 최근 출시한 '라마 3'에 대한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라마 3의 성능은 개선되었지만, 한국어 처리 능력에 대한 아쉬움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반응입니다. 라마 3는 라마 2 대비 학습 데이터와 코드 양을 크게 늘린 결과, 벤치마크에서는 구글의 '젬마'나 '제미나이 프로 1.5', 그리고 다른 주요 모델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글쓰기에 특화된 뤼튼테크놀로지스의 김재민 리드는 라마 3의 한국어 처리 능력이 비공식적인 KMMLU 벤치마크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한국어 성능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이는 라마 3의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요약:

  1. 국내 AI 기업들은 메타의 라마 3의 성능은 향상되었으나 한국어 처리 능력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2. 라마 3는 학습 데이터와 코드 양을 크게 늘려 성능을 강화했지만, 특히 한국어에서의 능력은 개선이 필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3. 국내 기업들은 라마 3의 한국어 성능 개선을 위한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는 향후 라마 모델의 사용 범위와 효율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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