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공개… 한국어 최적화 강점과 투자 여력 부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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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가 24일 생성형 AI 서비스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 한국어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일본, 스페인, 멕시코, 중동 등에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음.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 처리에 필요한 토큰 수를 크게 줄여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 하이퍼클로바X는 기존 글로벌 AI 모델에 비해 한국어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상업모델 로드맵 공개와 스페인어, 아랍어, 일본어를 대규모로 학습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임.

  • 네이버의 현금자산 5848억으로 투자 여력이 부족하며,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도 어려울 것으로 보임. 기술적 격차와 빅테크와의 자금력, 인프라 차이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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