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 오픈AI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 체결

최근 파이낸셜 타임즈가 오픈AI와 콘텐츠 라이선스 및 AI 도구 개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챗GPT 사용자들은 파이낸셜 타임즈의 기사 요약, 인용구, 링크를 볼 수 있게 되며, 모든 정보는 해당 출판물에 귀속됩니다. 오픈AI는 이미 악셀 스프링어와 같은 여러 뉴스 기관과 유사한 계약을 맺어왔으며, 이는 AI 모델 훈련을 위한 콘텐츠 사용을 허용합니다.

파이낸셜 타임즈 그룹의 CEO 존 리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간 저널리즘에 대한 약속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I 플랫폼이 출판물의 자료를 사용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마땅하며, 이러한 제품이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포함하는 것이 사용자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른 뉴스 기관과 달리, 뉴욕 타임즈와 인터셉트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저작권 침해로 고소하는 등 갈등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심 포인트:

  • 파이낸셜 타임즈가 오픈AI와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챗GPT 사용자는 FT의 기사 요약과 링크 접근 가능.

  • 오픈AI는 악셀 스프링어와 AP 등 다른 뉴스 기관과도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으나, 일부 뉴스 기관은 오픈AI를 저작권 침해로 고소.

  • 파이낸셜 타임즈 CEO는 AI 플랫폼이 뉴스 콘텐츠 사용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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