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도구를 도입한 기업은 90%가 넘습니다. 하지만 개발 조직의 속도가 10배 빨라진 곳은 거의 없습니다. AI 도구를 도입해도 조직이 일하는 방식은 그대로이기 때문입니다.
10일 만에 혼자서 12개의 서비스를 구축한 팝업스튜디오의 김경호 CIO를 만나, 10배 빠른 개발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들어보았습니다.

1/21(수) 웨비나에서는 'AI가 폭발적으로 일하게 만드는 조직 구조 설계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최초 공개합니다.
많은 팀에서 문서는 정리해두면 좋은 것으로 취급됩니다. 그래서 문서를 먼저 작성한 후 개발을 하지 않으며 개발 과정에서 얻은 지식은 사람 머리 속에만 남습니다.
AI 시대에서는 문서의 역할이 바뀝니다. 문서는 있으면 좋은 것 이 아니라, AI와 사람이 동시에 참고하는 작업 기준(Single Source of Truth) 이 되어야 합니다.

경호님은 개발을 할 때 docs/ 폴더를 항상 만든 후 개발을 진행합니다. 클로드코드와 함께 요구사항과 설계 문서를 만든 후, 클로드코드가 개발할 때 @로 문서를 태그해 AI가 맥락을 파악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작업 사이클마다 클로드코드에게 구현한 결과를 분석하라는 문서를 만들어, 데이터 흐름과 설계와 다르게 만들어진 점, 이슈 등을 기록해 다음 작업에 참고할 수 있게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인데요. 규칙이 문서화되지 않고 결정이 대화방에 흩어져 있고 코드베이스가 파편화돼 있으면 신입은 팀에 적응하는 데 몇 달 걸리잖아요. AI는 그걸 훨씬 더 크게 겪어요. 컨텍스트가 구조화돼 있지 않으면 AI는 고작 개인 비서 수준이지 팀의 핵심 작업을 절대 못합니다."
김경호, CIO

경호님은 개발을 하기 전에는 반드시 클로드 코드와 함께 TODO 목록을 세우고, 클로드코드가 TODO 목록을 토대로 개발하게 합니다. 이후 클로드코드가 개발한 코드를 검증, 개선점을 CLAUDE.MD에 남기고, 다시 TODO 목록을 세우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AI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AI가 같은 팀원처럼 ‘일관된 방식’으로 일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함께 계획을 수립해서 클로드코드가 개발을 하고, 지켜지지 않은 부분을 CLAUDE.MD에 저장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게 됩니다.
“AI는 무섭게 솔직해요. 구조가 엉망이면 그 엉망진창을 그대로 증폭시킵니다.”
김경호, CIO
개발 조직의 병목은 QA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테스트 코드는 개발자나 AI가 예상한 부분에서만 작성되기에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이슈가 발견되곤 합니다.
경호님은 AI가 테스트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UI 테스트를 하면 AI가 로그를 감시해 수정하는 방식으로 버그를 해결합니다.


AI 코딩 도구를 도입해도 조직의 속도가 10배로 뛰지 않는 이유는, 제대로 된 문서를 만들지 않고 명확한 계획 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구는 바뀌었는데 문서·컨텍스트·QA 루프 같은 일하는 구조가 그대로라면, AI는 속도를 올리기보다 오히려 기술 부채를 쌓아 조직을 느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AI 코딩 도구는 다 쓰는데, 조직 속도는 별로 안 빨라진다. … 도구는 바뀌었는데 조직의 일하는 방식은 그대로다. 그게 문제죠.”
김경호, CIO
10X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AI 시대에 “개발을 더 빨리 하는 법”이 아니라 AI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하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지피터스와 김경호 CIO가 만나 어느 곳에서도 공개한 적 없던 ‘진짜’ AX된 개발 조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21(수) 오후 9시 단 1시간, 무료 웨비나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