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12년 동안 모아 둔 건강검진 결과를 구글 시트 한 장에 적어 두고는 있었는데, 그걸 "그래서 뭐가 좋아지고 뭐가 나빠지는 중인데?"로 읽어 본 적이 없었어요. Aside 에이전트(제 에이전트 이름은 꾸기예요)에게 시트를 통째로 주고 추세 대시보드를 만들게 한 뒤, 거기에 근거 있는 개선 제안을 붙이고, 일주일 뒤 새 검진 결과지를 "기록해줘" 한 문장으로 반영하고, 마지막엔 그 작업 자체를 스킬로 굳혔어요. 결과물은 전부 실제로 남아 있어요. 대시보드 HTML 3개 버전, 분석 노트 3개, 스킬 1개, 후속 할 일 4개.
이런 분들께 도움돼요
건강검진·인바디·혈액검사 결과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추세"로 본 적이 없는 분
에이전트에게 분석을 시킬 때 "근거 있는 제안"과 "그럴듯한 조언"을 어떻게 가를지 고민인 분
한 번 잘 된 작업을 다음에도 똑같이 시키고 싶은데 매번 처음부터 설명하게 되는 분
문제 상황
제 건강 기록 시트("건강검진(나)" 탭)에는 2014년부터 2026년까지 검진 18회분이 열마다 쌓여 있어요. 수치는 다 있는데, 항목이 60줄이 넘고 병원이 바뀔 때마다 단위와 기계가 달라서 한눈에 흐름이 안 보였어요. 검진 때마다 "정상입니다" 소리만 듣고 끝나는 게 늘 찜찜했고요. 특히 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서 꾸준히 내려가는" 종류는 결과지만 봐서는 절대 안 보여요.
생성 일러스트: 흩어진 검진 기록을 펼쳐 보는 상황. 실제 인물·장소를 묘사한 사진은 아니에요.
처음 요청은 이거였어요.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건강 지표의 추세를 안 좋아지고 있는 것들을 대시보드로 만들어서 알려줘. 좋아지고 있는 것들도 마찬가지. 시각화하고, 알기 쉬운 설명을 덧붙여줘.진행 방법
사용한 도구
Aside 브라우저 에이전트(꾸기): 시트 읽기, 대시보드 HTML 생성, 볼트 저장, 스킬 작성까지 전부
Google Sheets "건강검진(나)" 탭: 원본 데이터. 꾸기가 읽기도 하고, 새 검진 때는 새 열을 쓰기도 함
Obsidian 볼트(21-Health 폴더): 대시보드 사본과 분석 노트가 쌓이는 곳
Examine.com: 개선 제안의 근거 출처. 자동 요청을 막아서 브라우저 탭으로 직접 열어 읽음
검진 결과지 PDF: 10/12 작업의 입력. 체크박스 페이지는 글자로 안 읽혀서 이미지로 확인
1일차: 시트 한 장이 "나빠지는 중 / 지켜볼 것 / 좋아지는 중" 세 묶음이 되다
처음에 시트 읽기 도구가 엉뚱한 칸에 글자를 섞어서 돌려줬어요. 꾸기가 그걸 눈치채고 "정확한 값을 위해 CSV로 직접 내보내서 다시 읽겠다"고 경로를 바꿨어요. 이게 첫 번째 작은 전환점이었어요. 숫자를 다루는 작업에서 읽기 경로가 흔들리면 그 뒤는 전부 모래 위예요.
그리고 제가 범위를 한 줄로 좁혔어요.
'건강검진(나)' 시트만 보면 되시트 안에는 글로 적힌 값도 있었어요(골밀도, 비타민D 같은 것). 꾸기는 그것들을 따로 뽑아서 숫자로 바꿨고, 체성분 카드에 다른 기계(보건소)로 잰 값이 섞여 들어간 걸 발견해서 빼고 다시 그렸어요. 결과는 카드 3묶음이었어요. 각 카드에 "쉽게 말하면"과 "해 볼 것"이 붙어요.
이 단계에서 제가 배운 건, 대시보드가 알려준 "조용히 내려가는 것들"이었어요. 결과지에서는 매번 정상이었던 혈압과 시력이 12년 선 위에서는 한 방향으로 내려가고 있었고, 반대로 운동을 시작한 뒤 심폐지구력·위상각·혈색소·콜레스테롤·요산이 같은 시기에 한꺼번에 좋아진 게 보였어요. 결과지 18장을 따로 봤을 때는 절대 안 보이던 그림이에요.
실제 화면: "나빠지는 중" 카드. 차트 위 점선은 나중에 추가한 날짜 표시예요 (2026-10-12 기준) 개인 건강 정보가 담긴 부분은 흐리게 가렸어요.
1일차 밤: 시트에 두 날짜를 적자 해석이 바뀌다
대시보드를 보고 나서 제가 시트에 먹기 시작한 약의 시작일과 몸의 변화가 생긴 날짜, 두 가지를 적어 넣고 한 줄만 보냈어요. (아래 요청문에서 개인 항목 이름만 가렸어요)
시트에 [약 시작일]과 [몸 변화 날짜] 기록했어.꾸기가 그 두 날짜를 모든 차트에 점선으로 그어 넣었는데, 그러자 "나빠지는 중"에 있던 HDL이 "지켜볼 것"으로 옮겨갔어요. HDL이 내려간 시점이 그 약을 시작한 뒤였고, 그 약이 HDL을 낮추는 걸로 알려져 있다는 근거를 찾아 붙였거든요. 생활습관 탓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으로 바뀐 거예요. 같은 숫자인데 맥락 한 줄이 분류를 바꿨어요.
2일차: "근거는 Examine으로" 한 줄이 제안의 품질을 갈랐다
대시보드가 "뭐가 어떤데"까지는 알려줬으니, 다음은 "그래서 뭘 하면 되는데"였어요.
체중감량과 근육량증대 등 그 외에도 여러 지표 개선을 위한 제안 단락을 만들고, 내게 맞춘 건강 intervention 제안을 충분한 깊이로 해줘. 관련 가이드는 Examine.com을 참고해.꾸기가 Examine 페이지 열일곱 개를 브라우저 탭으로 하나씩 열어 읽고(자동 요청은 차단당해서), 제안 카드 8개와 "이번 달 할 일 5개", 근거 링크 표를 대시보드 안에 섹션으로 넣었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설계 결정이 하나 나왔어요. 제 데이터에서 체중이 늘어난 시기와 빈혈·갑상선·위상각이 회복된 시기가 같았어요. 그래서 "체중을 빼면 그 회복분부터 빠진다"는 해석이 나왔고, 목표를 체중계 숫자가 아니라 체지방·근력 기록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됐어요.
생성 일러스트: 흩어진 기록을 세 갈래로 정리하고, 생활 맥락을 책갈피처럼 더하는 과정.
그다음 제 보충제 루틴 시트를 주면서 한 줄 더 보냈어요.
내 현재의 보충제 루틴을 참고해서 제안해줘여기서 두 번째 전환점. 보충제 하나하나는 다 근거가 있었는데, 같은 방향으로 겹치는 걸 아무도 합산해 주지 않았던 거예요. 혈압을 낮추는 쪽으로 작용하는 게 여섯 개, 혈당을 낮추는 쪽이 네 개에 간헐적 단식까지, 지질을 낮추는 쪽이 네 개. 그런데 제 대시보드의 "나빠지는 중" 셋(저혈압, 낮은 공복혈당, 한 번 튄 간 수치)이 전부 그 겹침과 하나씩 맞물려 있었어요. "새로 살 것"이 아니라 "겹치는 것 빼기"가 이번 달 할 일이 됐어요.
니근거와 이 문서를 볼트에 저장해제안 노트와 근거 표를 따로 저장하게 했어요. 나중에 "이 제안 아직 유효해?"를 물을 때 근거 표만 다시 보면 되니까요.
7일차: 새 검진 결과지를 한 문장으로 반영하고, 그 작업을 스킬로 굳히다
일주일 뒤 국가검진 결과지 PDF가 나왔어요. 이번엔 이렇게만 보냈어요.
너 이 파일 읽을 수 있지? 이거 내 건강 기록 시트에 기록해 주고, 내 건강 관련 트래킹 대시보드에도 업데이트해 줘. 그리고 전반적인 검사 결과에 대해서 위험도나 추세를 분석해 줘.꾸기가 PDF를 읽고(체크박스 판정 페이지는 이미지로 확인), 시트에 새 열 30칸을 쓰고, 쓰기 전후 CSV를 비교해서 "새 열만 바뀌었는지" 검증하고, 대시보드 카드를 다시 분류했어요. 지난번에 "나빠지는 중"이었던 간 수치가 제자리로 돌아와서 "좋아지는 중"으로 옮겨갔고, 반대로 혈압은 12년 중 가장 낮아져서 안과 확인이 1순위로 올라갔어요. 볼트에 분석 노트와 도표 이미지, Tasks.md에 후속 할 일 4개까지 한 번에 남았어요.
그리고 제가 생활 맥락을 세 줄 덧붙였더니 해석이 또 바뀌었어요(특정 보충제를 띄엄띄엄 먹고 있다는 것, 보충제 가짓수를 줄였다는 것, 최근 스트레스가 낮아지고 운동이 많이 늘었다는 것). 지난주에 "중단"이라고 했던 보충제 제안이 "지금처럼 띄엄띄엄이면 충분"으로 풀렸고, 낮은 혈압도 "병"보다 "긴장이 풀리고 단련된 몸"의 값일 가능성으로 바뀌었어요. 그 메시지 끝에 이렇게 붙였어요.
3. 스킬로 만들어줘.꾸기가 이 작업 전체를 health-checkup-intake 스킬로 만들었어요. 결과지 읽는 법, 시트에서 행 번호가 아니라 항목 이름으로 맞추는 법, 쓴 뒤 검증하는 법, 대시보드에 숫자 넣는 보조 프로그램(날짜가 겹치거나 없는 항목이면 멈춤), 병원이 다를 때 측정 차이를 다루는 기준, 저한테 특히 중요한 지표 조합의 해석 기준, 볼트와 할 일까지 저장하는 순서가 다 들어갔어요.
7일차 밤: 검진은 사진, 월별 시트는 영상
같은 날 한 번 더 시켰어요.
이 스킬로 구글 시트에 있는 VO2max나 체중도 여기다 반영해 줄래? 내 월별 시트에 내용이 있거든.집 체중계 190일치와 애플워치 심폐지구력 75일치가 대시보드에 새 카드로 들어갔어요. 그러자 검진표에 적힌 "5개월 사이 체중 증가"가 과장이었다는 게 보였어요. 5월 검진 날이 하필 그달 평균보다 유독 가벼운 날이었고, 10월 검진 날은 평소보다 무거운 날이었거든요. 월 평균으로 보면 실제 증가폭은 절반도 안 됐어요. 꾸기 말을 빌리면 "검진 체중은 하루치 사진이고 월별 시트는 영상이라서, 같은 숫자도 영상 위에 올려놓으니까 그날이 특이한 날이었는지가 보였다"는 거예요. 그리고 심폐지구력은 최근 생활이 바뀐 뒤 2주 만에 눈에 띄게 올라 있었어요.
실제 화면: 검진 체중(왼쪽, 사진)과 집 체중계 190일치(가운데, 영상)를 나란히 둔 카드 개인 건강 정보가 담긴 부분은 흐리게 가렸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시트에 걸음수와 운동 시간을 직접 채우고 한 줄만 보냈어요.
기록 시트에 걸음수 등등 업뎃했어꾸기가 이전 기록과 비교해서 바뀐 칸 11개를 스스로 찾아 반영했어요. 어느 칸을 고쳤는지 설명할 필요가 없었어요.
사용한 프롬프트 전문
위 코드블록에 넣은 요청문이 제가 실제로 보낸 전부예요. 길게 쓴 프롬프트는 없고, 가장 긴 게 첫 요청(두 문장)이에요. 대신 시트 범위를 좁히는 한 줄, 근거 출처를 지정하는 한 줄, 맥락을 덧붙이는 세 줄처럼 "방향을 바꾸는 짧은 문장"이 작업의 품질을 갈랐어요. 꾸기의 기본 행동 규칙(볼트에 새 파일로만 저장, 건강 작업은 차분한 말투로, 근거와 가설 구분)은 제 에이전트 설정 파일에 미리 들어 있어서 매번 반복하지 않았어요.
결과와 배운 점
확인된 결과
대시보드 HTML 3개 버전이 볼트에 남았어요: 1일차 첫 제작, 2일차 개선 제안 포함, 7일차 새 검진 반영. 기존 파일을 덮어쓰지 않고 새 파일로만 쌓였어요. (근거: 볼트 21-Health 폴더의 파일 목록과 수정 시각)
최신 대시보드는 "나빠지는 중 3 / 지켜볼 것 10 / 좋아지는 중 13" 카드에, 맨 위에 "10/2 검진에서 달라진 것" 상자가 있어요. (근거: 대시보드 화면 직접 확인)
분석 노트 3개: 개선 제안 노트(근거 표 포함), 보충제 루틴 점검 노트, 새 검진 위험도·추세 분석 노트. (근거: 볼트 파일 실존)
health-checkup-intake스킬 1개와 대시보드 숫자 추가 보조 프로그램 1개. (근거: 스킬 폴더 실존)후속 할 일 4개가 Tasks.md에 들어갔어요: 안과 확인, 집 혈압 4주 기록, 전문과 상담, 다음 재검 시점. (근거: Tasks.md 직접 확인)
시트에는 새 검진 열 1개(30칸) 와 인바디 열 1개가 추가됐고, 제가 직접 채운 칸 11개가 대시보드에 반영됐어요. (근거: 세션 기록. 시트 원본은 이 글을 쓰며 다시 열지 않았어요)
실제 결과 화면: 최신 대시보드 상단 (2026-10-12) 개인 건강 정보가 담긴 부분은 흐리게 가렸어요.
실제 결과 화면: "좋아지는 중" 카드. 각 카드에 12년 추세 차트, "쉽게 말하면", "해볼 것"이 붙어요 개인 건강 정보가 담긴 부분은 흐리게 가렸어요.
시행착오
시트 읽기 도구가 엉뚱한 칸에 글자를 섞음 → CSV 내보내기로 읽기 경로 변경. 이후 스킬에도 "이 탭은 CSV로 읽는다"로 고정.
체성분 카드에 다른 기계(보건소) 값이 섞여 추세가 왜곡됨 → 제외. 같은 날 세 기계로 잰 체지방률이 서로 꽤 달라서, "좋아진 신호"로만 쓰고 확정은 같은 병원 다음 검진으로 미룸.
Examine.com이 자동 요청을 차단 → 브라우저 탭으로 직접 열어 읽음. 느리지만 근거 링크 17개가 실제 페이지로 남음.
작업 중 실행 환경 상태가 초기화됨 → 저장해 둔 HTML 파일에서 데이터를 다시 불러와 이어감. "결과를 파일로 남긴다"는 규칙이 여기서 저를 살렸어요.
같은 시간에 다른 꾸기 세션이 같은 대시보드 파일에 키워드 강조를 넣고 있었음 → 두 세션이 서로 메시지로 순서를 맞춰 덮어쓰기를 피함. 에이전트를 여러 창에서 쓰면 이런 충돌이 실제로 나요.
지난주 제안(특정 보충제 중단)이 이번 주 맥락으로 뒤집힘 → 제안 노트와 근거 표를 분리해 둔 덕에 어느 근거가 바뀌었는지 바로 짚을 수 있었어요.
생성 일러스트: 한 장의 사진과 이어지는 필름으로 표현한, 한 번의 측정과 꾸준한 기록의 차이.
꿀팁
숫자 작업은 "읽기 경로"부터 의심하기. 결과가 이상하면 분석을 고치기 전에 입력을 다시 읽히세 요.
결과지는 사진, 일상 기록은 영상. 가끔 재는 정밀 측정 위에 매일 재는 대략 측정을 겹쳐 보면 "그날이 특이한 날이었는지"가 보여요.
맥락 한 줄이 분류를 바꿔요. 약 복용 시작일, 생활 변화 같은 건 시트에 날짜로 적어 두고 에이전트에게 알리세요.
"근거는 어디서"를 요청문에 한 줄 넣기. 출처를 지정하면 제안이 "그럴듯한 조언"에서 "확인 가능한 제안"으로 바뀌어요.
제안과 근거 표를 따로 저장하기. 나중에 "이거 아직 유효해?"를 물을 때 검증 비용이 확 줄어요.
한 번 잘 된 작업은 그 자리에서 "스킬로 만들어줘". 작업이 기억에 생생할 때 굳혀야 다음에 한 문장으로 돌아가요.
시트를 고친 뒤엔 "업뎃했어"만 보내도 돼요. 바뀐 칸은 에이전트가 이전 기록과 비교해 찾아요.
에이전트를 여러 창에서 쓰면 같은 파일을 두 세션이 만질 수 있어요. 파일 작업은 한 세션에 몰아주세요.
다른 업무에 적용한다면
자산 스냅샷: 증권 앱 화면을 월 1회 읽혀서 "늘어나는 중 / 지켜볼 것 / 줄어드는 중"으로 묶는 똑같은 구조가 될 수 있어요. 아직 해 보지는 않았어요.
가족 검진: 같은 스킬에 "누구 시트인지"만 매개변수로 두면 가족 결과지도 같은 방식으로 쌓일 것 같아요. 미검증이에요.
업무 지표 주간 보고: "지난주 대비 방향"과 "맥락 한 줄"을 붙이는 카드 구조는 건강이 아니어도 그대로 쓸 수 있어 보여요.
앞으로의 계획
다음 검진(내년 상반 기)에
health-checkup-intake스킬이 정말 한 문장으로 도는지 확인하기. 그게 이 글의 진짜 검증이에요.인바디를 같은 기계로 월 1회 재서 시트에 넣는 루틴 만들기.
참고해 주세요
본문의 수치는 의도적으로 지표 이름과 방향만 적었어요. 구체 숫자는 스크린샷에만 있어요.
이 글의 모든 해석은 진단이 아니에요. 대시보드에도 "의료 조언이 아닌 기록 정리"라고 적어 두었고, 실제 판단은 병원에서 받기로 했어요.
도움 받은 글 (옵션)
이 글은 지아코모(안재흥) 스터디장님의 24기
write-post스킬로 세션 기록을 읽어 작성했어요. 원 출처: 닿님의 write-post (github.com/daht-mad/write-post, MIT).1주차 사례글: 클로드코드로 만들고 Aside로 다듬은 레시피북 (같은 에이전트 설정을 이어서 썼어요)
Examine.com: 개선 제안의 근거 출처 (exam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