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더하는 AI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AI 시스템으로
You쌤 AI 컴퍼니 멀티에이전트 운영 전환
AI 도구는 자고 일어나면 바뀐다. 새로운 모델, 새로운 앱, 새로운 자동화 방식이 계속 나온다. 그래서 한동안은 좋은 것이 보일 때마다 시스템에 붙였다. 하지만 이제 방향을 바꾼다. 더 많이 붙이는 것보다, 이미 구축한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고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1. 시작점: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았다
처음에는 가능성이 먼저 보였다. 방과후학교 서류 자동화, Slack 업무 접수, Telegram 모바일 비서, 콘텐츠 제작 에이전트, 아바타 영상 제작, 수업 운영, 자료 정리, KPI 관리까지 모두 연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많은 부분을 만들었고, 일부는 동작까지 확인했다.
문제는 가능성이 많을수록 시스템의 중심이 흐려졌다는 점이다. 도구와 에이전트가 늘어날수록 “무엇을 먼저 안정화할 것인가”, “어떤 채널이 진짜 운영 채널인가”, “새 기능은 언제 도입해야 하는가”가 점점 불명확해졌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AI를 계속 반영하다 보니 끝이 없다. 이제는 계속 변경하여 적용하는 것보다, 현재 구축된 시스템을 제대로 작동시키고 업데이트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2. 지금까지 진행된 내용
현재 시스템은 무작위로 흩어진 상태만은 아니다. 이미 중요한 기반은 만들어져 있다. 다만 그 기반 위에 계속 새 요소가 얹히면서 운영 우선순위가 흐려진 상태에 가깝다.
영역
진행된 내용
현재 의미
공식 작업 폴더
G:\내 드라이브\10_Agent_Team\yousam_agents를 기준 작업 공간으로 정리
문서, 에이전트, 봇, vault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기준점 확보
에이전트 조직
총괄샘, 기록샘, 검수샘, 방과후서류팀, 수업운영팀, 콘텐츠제작팀 구성
역할 기반 작업 분배 구조 확보
SOUL 문서
각 에이전트의 정체성, 담당 범위, 인계 규칙, 실행 기준을 문서화
에이전트가 단순 이름이 아니라 실행 계약으로 작동할 기반 확보
Slack Jarvis
Slack 멘션/DM 기반 작업 접수, 파이프라인, 승인 버튼, 방과후 자동화 연결 정리
PC 기반 업무 접수와 실행 허브 역할
Telegram
Hermes/Genesis 계열 모바일 비서와 OpenClaw/PM2 기반 봇 운용 흐름 정리
모바일 빠른 명령과 알림 채널 역할
성과관리 체계
UPDCA, DMAIC, SMART KPI 기반으로 전략샘, 분석샘, 개선샘, 자동화샘, 교육과정샘, 성과감사샘 추가
실행 중심에서 성과관리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상위 구조 확보
현재까지의 핵심 성과
1. 공식 작업 폴더가 정해졌다.
2. Slack과 Telegram의 역할이 분리되었다.
3. 에이전트별 SOUL 문서가 생겼다.
4. 방과후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 흐름이 문서화되었다.
5. UPDCA + DMAIC + SMART KPI 기반의 성과관리 레이어가 추가되었다.3. 전환 전: 계속 붙이던 시스템
전환 전의 시스템은 “가능한 것을 빨리 붙이는 방식”에 가까웠다. 새 도구가 나오면 도입하고, 새 아이디어가 생기면 에이전트를 추가하고, 새 자동화가 가능해 보이면 바로 연결하려고 했다.
장점
새로운 AI 변화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었다.
실험 속도가 빨랐다.
아이디어를 실제 파일과 봇 구조로 옮기는 경험이 쌓였다.
방과후 자동화, Slack, Telegram,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계
기능은 늘었지만 운영 기준은 따라오지 못했다.
Slack, Telegram, 로컬 앱, 문서 vault의 역할 경계가 흔들릴 수 있었다.
새 에이전트가 실제 라우팅에 연결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려웠다.
구축보다 유지보수가 더 큰 일이 되기 시작했다.
전환 전 운영 방식
새로운 AI 발견
-> 내 시스템에 적용 가능해 보임
-> 에이전트/문서/자동화 추가
-> 일부 테스트
-> 또 다른 새 기능 발견
-> 기존 안정화 전에 다음 기능 추가4. 전환 후: 먼저 작동시키고, 그다음 업데이트한다
앞으로의 방향은 다르다. 새 기능을 막자는 뜻이 아니다. 도입 순서를 바꾸자는 것이다. 먼저 현재 구축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작동시키고, 실제 사용 기록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필요한 업데이트만 반영한다.
구분
전환 전
전환 후
핵심 질문
이 새 AI를 어떻게 붙일까?
현재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가?
도입 기준
가능성, 흥미, 최신성
반복 사용성, 안정성, 기존 구조와의 적합성
운영 방식
추가 중심
정리, 검증, 개선 중심
에이전트 역할
역할을 계속 늘림
기존 역할이 실제 업무에서 작동하는지 확인
Slack/Telegram
여러 채널 연결 가능성 탐색
Slack은 JARVIS, Telegram은 모바일 비서로 역할 고정
성과관리
작업 완료 중심
KPI, 로그, 피드백, 개선 사이클 중심
전환 후 운영 원칙
1. 새 기능보다 현재 시스템의 정상 작동을 우선한다.
2. Slack과 Telegram은 역할을 섞지 않는다.
3. 에이전트 추가보다 기존 에이전트의 실행 품질을 먼저 본다.
4. 업데이트는 즉시 적용하지 않고 관찰 목록에 올린다.
5. 반복 사 용이 확인된 기능만 운영 시스템에 편입한다.
6. 모든 변경은 로그, 담당, 검증 기준을 남긴다.5. 앞으로 수정 및 추가 진행될 내용
앞으로의 작업은 “확장”이 아니라 “운영 안정화”를 중심으로 재정렬한다. 새 기능을 추가하더라도 기존 시스템을 흔들지 않는 범위에서 진행한다.
우선순위
작업
목표
완료 기준
P0
Slack/Telegram 현재 운용 상태 고정
채널별 역할 중복 방지
Slack은 JARVIS, Telegram은 Hermes/Genesis 계열로 역할 문서화 및 유지
P0
비밀값과 실행 경로 점검
토큰, OAuth, PM2, 작업 스케줄러 혼선 방지
secret 원문 미노출, 실행 경로, 로그 위치, 재시작 절차 확인
P1
방과후 자동화 핵심 시나리오 검증
가장 실사용 가치가 큰 업무부터 안정화
출석부, 월간계획서, 신청자명단, 환불/정산 등 대표 명령 E2E 확인
P1
에이전트 라우팅 기준 정리
누가 어떤 요청을 맡는지 명확화
총괄샘 기준 최소 라우팅표와 인계 기준 완성
P2
성과관리 대시보드 초안
작업량보다 작동 품질을 보기
월간 KPI 5개 이내로 정의하고 수동 기록부터 시작
P2
문서 중복과 폴더 경계 정리
찾기 쉬운 시스템으로 전환
원본, 정리본, 로그, 산출물 위치 기준 명확화
P3
신규 에이전트 실제 라우팅 반영
전략샘, 분석샘, 개선샘 등을 Slack/Telegram에 연결할지 판단
실사용 요청이 반복될 때만 JARVIS 프롬프트와 registry에 반영
P4
새 AI 도구 도입
필요한 도구만 선별 도입
2주 이상 반복 사용, 기존 시스템으로 해결 불가, 유지 담당 명확할 때만 추가
작업 우선순위 규칙
P0: 지금 멈추면 운영이 깨지는 것
P1: 가장 자주 쓰고, 바로 효과가 나는 것
P2: 품질과 기록을 높이는 것
P3: 있으면 좋지만 아직 검증이 필요한 것
P4: 새 AI, 새 도구, 새 자동화 실험6. 앞으로의 업데이트 판단 기준
AI는 계속 바뀐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막을 수는 없다. 대신 모든 업데이트를 바로 내 시스템에 넣지 않는다. 먼저 관찰하고, 필요성을 검증하고, 기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뒤 반영한다.
새 AI 기능 도입 전 체크리스트
□ 현재 Slack/Telegram/자동화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없는가?
□ 한 번의 호기심이 아니라 2주 이상 반복 사용할 기능인가?
□ 기존 에이전트 역할 안에 넣을 수 있는가, 새 역할이 꼭 필요한가?
□ 실행 경로, 로그, 오류 복구 방법이 명확한가?
□ secret, 개인정보, 저작권, 외부 발송 위험은 없는가?
□ 도입 후 유지 담당과 점검 주기가 정해져 있는가?
□ 실패했을 때 기존 시스템으로 되돌릴 수 있는가?이 체크리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기능은 바로 도입하지 않고 “관찰 목록”에 둔다. 최신성을 따라가는 대신, 운영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변화만 받아들이기 위해서다.
7. 달라지는 점
항목
앞으로 달라지는 점
시스템 철학
새 기능을 많이 붙이는 시스템에서, 작동하는 기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작업 방식
즉흥 추가보다 P0, P1, P2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 진행한다.
에이전트 운영
에이전트 수를 늘리는 것보다 SOUL 기준대로 실제 일을 처리하는지 점검한다.
자동화
새 자동화보다 방과후 서류, Slack 접수, Telegram 알림 같은 핵심 흐름을 먼저 안정화한다.
성과관리
많이 만든 것이 아니라, 반복 사용되고 오류가 줄고 시간이 절약되는지를 본다.
업데이트
AI 변화는 계속 관찰하되, 운영 기준을 통과한 것만 반영한다.
8. 사례의 결론
이 사례의 핵심은 AI를 덜 쓰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제대로 쓰기 위한 전환이다. AI가 빠르게 변할수록 개인 시스템은 더 단단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 기준이 없으면 새 도구가 나올 때마다 시스템이 흔들리고, 기준이 있으면 새 도구도 필요한 위치에만 들어온다.
You쌤 AI 컴퍼니의 다음 단계는 확장이 아니라 안정화다. Slack은 업무 접수와 승인 흐름을 맡고, Telegram은 모바일 명령과 알림을 맡는다. 에이전트는 이름만 늘리지 않고 SOUL 기준에 따라 작동해야 한다. 성과관리는 거창한 대시보드보다 작은 KPI와 월간 회고부터 시작한다.
새 운영 선언
나는 이제 AI를 계속 덧붙이는 방식에서 벗어난다.
현재 구축된 시스템을 먼저 제대로 작동시킨다.
새로운 AI는 관찰하되, 바로 적용하지 않는다.
반복 사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하며,
기존 시스템의 목적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것만 반영한다.이 문서는 현재 구축된 You쌤 AI 컴퍼니 시스템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확장 우선”에서 “안정 운영과 선택적 업데이트”로 전환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