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려던 것
지난 주 스터디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블로그 글쓰기 과정을 정리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해본 사례를 공유합니다.
평소 콘텐츠를 자주 만들어야 하는데,
매번 “내용을 어떻게하면 퀄리티를 높일수 있을까?”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프라인 모임에 다녀온 후,
에피파니 브릿지 사례발표를 하다가 생각해보니
GPT 사용전에 아무런 도움없이 글을 쓸 때 무의식 중에 제가 글에 녹인 구조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래서 기존에는 글 자체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AI를 글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글쓰기 구조(프레임)를 잡아주는 도구로 활용해보는 걸 목표로 했습니다.
1️⃣ 프레임워크 선정 및 적용
박카스님의 마케팅 캡틴 5단계 프레임워크를 참고함
각 단계별로 블로그 글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계함
도입부터 CTA까지 자연스러운 흐름을 구성함
⚒️ 활용한 툴: ChatGPT, Gemini
글의 목적과 타겟 정리
블로그 글 구조 설계
톤 조정 및 실제 경험 반영
🔍 진행 세부 내용
1️⃣ 글쓰기 구조 먼저 정리
무작정 “글 써줘”라고 하기보다,
먼저 제가 정리한 건 이 세 가지였습니다.
이 글을 누가 읽는지
읽고 나서 어떤 행동을 하길 원하는지
정보 전달인지, 공감인지, 설득인지
이 기준을 프롬프트에 먼저 넣고,
AI에게는 ‘구조부터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 AI로 초안 생성 → 사람 손으로 다듬기
AI가 만들어준 초안은
흐름은 괜찮지만
말투가 조금 딱딱하거나
실제 경험이 빠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장에서 겪은 사례 추가
말하듯이 풀어쓴 문장으로 수정
불필요한 설명은 과감히 삭제
이 과정을 거쳐
‘AI가 쓴 글’ 느낌을 최대한 지우는 데 집중했습니다.
⚠️ 시행착오
처음에는
프롬프트를 너무 대충 써서
뻔한 글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때 느낀 건
AI 문제라기보다,
내가 원하는 걸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문제라는 점이었습니다.
📚 배운 점
AI는 결과물을 완성해 주기보다는
생각의 뼈대를 빠르게 만들어주는 도구에 가깝다는 점결국 콘텐츠의 진정성은
사람의 경험과 판단이 들어갈 때 살아난다는 것
🧭 향후 계획
자주 쓰는 글 유형은
프롬프트를 정리해서 반복 활용해볼 예정입니다.초안 생성 시간은 AI로 줄이고,
저는 기획과 메시지에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단순 작업 자동화를 넘어서
콘텐츠 제작 프로세스 자체를 정리하는 데 AI를 활용해보려 합니다.
🤝 도움이 필요한 점
프롬프트를 더 잘 구조화하는 방법
AI로 만든 글의 ‘티’를 더 자연스럽게 지우는 방법
다른 분들은 초안 이후 어떤 기준으로 수정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덧 (학습 과정에서의 실제 상황)사실 처음 계획했던 것과 달리,
제가 사용하는 맥북 환경에서 파이썬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아
마케팅 캡틴 5단계 프레임워크를 그대로 적용하지는 못했습니다.다만 대안으로,
학습 자료로 공유해주신 러셀 브런슨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된
‘에피파니 브릿지(Epiphany Bridge)’ 프레임을 중심으로
글의 흐름을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이 프레임만으로도
과거의 문제 인식
전환이 일어난 계기
현재의 관점 변화
를 구조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글 전체의 메시지가 훨씬 또렷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오히려 “모든 프레임을 완벽히 쓰는 것”보다
하나의 프레임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을
이번 사례를 통해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