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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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를 작성할 때 실수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주는 것을 자동화하기

뉴스레터를 작성할 때 링크를 붙이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매번 손으로 URL을 클릭해보면서 실수한 부분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시간이 정말 많이 소요됩니다.

이 부분을 GPT 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면 어떨까요? 링크 실수를 줄이는 것을 노코드 자동화툴 Zapier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사례입니다.

개요

  • (1) 이메일을 Zapier에게 전달하기

  • (2) Zapier에서 챗GPT를 이용하여 이메일의 잘못된 부분을 찾기

  • (3) 잘못된 부분을 전달 받기

1. 이메일을 Zapier에게 전달하기

Zapier에는 New Inbound Email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메일을 Zapier에서 받을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메일을 보내는 컨버트킷에는 Send Test Email이 있어서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이용해서 이메일을 Zapier로 전달했습니다.

📌 난간 봉착...

그런데 이렇게 보낸 이메일은 preview.convertkit 이라는 형태로 변환되어서 URL이 잘 작성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큰 문제가 있었어요.

GPT에게 물어보니 이 문제가, URL이 인코딩되어버린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시 되돌릴 수도 있어야겠죠? 챗GPT의 도움을 받아서 디코딩하는 함수를 만들어냈습니다.

2. URL을 디코딩하는 코드 만들기

const data = inputData.data;

// 트래킹 URL을 찾는 정규식
const regex = /https:\/\/preview\.convertkit-mail2\.com\/click\/[\w\d]+\/([A-Za-z0-9_\-%]+={0,2})/g;

// HTML에서 트래킹 URL 추출
const trackingUrls = data.match(regex) || [];

const urlMappings = trackingUrls.map(trackingUrl => {
    try {
        // Base64로 인코딩된 부분 추출
        let base64Part = trackingUrl.split('/').pop();

        // URL 디코딩 (Base64 부분에 %가 있을 수 있으므로)
        base64Part = decodeURIComponent(base64Part);

        // Base64 URL-safe 처리: '-'를 '+', '_'를 '/'로 변환
        base64Part = base64Part.replace(/-/g, '+').replace(/_/g, '/');

        // Base64 패딩 추가 (길이가 4의 배수가 되도록 '=' 추가)
        const padding = '='.repeat((4 - (base64Part.length % 4)) % 4);
        base64Part += padding;

        // Base64 디코딩
        const urlEncoded = atob(base64Part);

        // URL 디코딩 후 반환
        const decodedUrl = decodeURIComponent(urlEncoded);

        return { trackingUrl, decodedUrl };
    } catch (e) {
        console.error('디코딩 오류:', e);
        return null;
    }
}).filter(Boolean);  // null 값을 제외하고 필터링

// 트래킹 URL을 디코딩된 URL로 대체
let modifiedData = data;
urlMappings.forEach(({ trackingUrl, decodedUrl }) => {
    modifiedData = modifiedData.replace(new RegExp(trackingUrl.replace(/[.*+?^${}()|[\]\\]/g, '\\$&'), 'g'), decodedUrl);
});

// 최종 결과 반환
output = { modifiedData };

챗GPT와 열심히 대화하여, preview.convertkit으로 변환된 링크를 변환하는 함수를 만들었습니다! 이걸 Zapier의 Code by Zapier 기능을 이용하여 변환했습니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한국 웹사이트의 스크린샷

정상적으로 디코딩 되어서, 원래의 링크로 돌아왔습니다!

3. 자피어 AI에게 피드백 받기

자피어에도 GPT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 UTM을 실수 하진 않았는지

  • URL과 CTA가 일치하는지

  • 주제와 관련 없는 내용을 이야기 하진 않는지

확인해주었어요.

사용한 프롬프트입니다.

너는 콘텐츠에서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는 AI Assistant 입니다

다음의 부분을 확인해서 알려주세요

- https://gpters.org/{}/post/로 시작되는 게시글의 UTM이 부착되지 않았다면 알려주세요

- URL과 CTA 텍스트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 주제와 관련 없는 내용을 이야기 하는 부분을 알려주세요

콘텐츠 :

오류를 잘 확인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4. 이메일로 보고서를 받아보기

노션에는 이메일을 보낼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서 실수를 확인해주는 것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메일을 보내는 마케팅 업무에는 자동화가 필요한 영역이 있습니다. 챗GPT와 노코드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부분을 자동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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