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에서 명령어 외우던 자동화 도구를, '말 걸면 되는 에이전트'로 업그레이드했다

### — 방과후 행정 자동화(CLI) → You쌤 AI 팀의 에이전트로. 무엇이 좋아졌나

대상: 방과후 행정 자동화(DOCU)You쌤 AI 팀(`yousam_agents`) 통합

> 핵심 메시지: "AI로 새로 만든 게 아니라, 잘 돌던 도구의 '운전석'을 에이전트로 바꿨다."

> 💡 미리 알아둘 말

> - 에이전트 = 한 역할을 맡아 알아서 처리하는 AI 담당자

> - CLI 도구 = 터미널(검은 명령창)에 정해진 명령어를 쳐서 쓰는 프로그램

> - 슬랙 = 회사에서 쓰는 메신저. 여기에 AI 팀을 불러두고 대화로 일을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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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한 줄 요약

> 5개 학교 출석부·계획서·강사료를 찍어주던 방과후 자동화 도구가 있었다.

> 원래는 명령어를 외워 터미널에 치는 CLI 도구였는데,

> 이번에 슬랙에서 "oo초 5월 출석부"라고 말만 하면 되는 에이전트로 업그레이드했다.

> 문서를 찍는 엔진은 그대로(정확·개인정보 때문에) 두고, 운전석만 에이전트로 바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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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efore — 원래는 'CLI 도구'였다

방과후 자동화 시스템은 학교별로 다른 양식의 출석부·월지도계획서·활동일지·강사료/재료비·명단 엑셀을 정해진 규칙대로 찍어주는 도구다. (AI 아님 — 그래서 숫자가 안 틀림)

쓰는 방법이 이랬다:

1. HTML 명령어 생성기에서 학교·월·회차를 골라 명령어를 만든다

2. 그 명령어를 복사해 터미널에 붙여넣어 실행한다

파란색 배경의 웹사이트 스크린샷

3. output 폴더에서 엑셀을 찾아 학교에 제출

중국어 텍스트가 있는 창의 스크린샷

> 잘 돌긴 했다. 하지만 PC 터미널 앞에서, 명령어·인자 순서를 신경 쓰며, 결과 파일을 직접 찾아야 했다. "사람이 도구를 조작"하는 구조.
※ 처음 슈퍼베이스를 이용하여 자동화를 진행했더니 한글문서들이 많이 양식이 다 깨지고 난리도 아이었던지라 모두 엑셀파일로 다시 작성하여 앱형태로 만들어보았으나 정확도가 떨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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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After — '말 걸면 되는 에이전트'로 업그레이드

이제 슬랙에서 자연어 한 줄이면 끝이다.

```

You쌤: @yousamagent oo초 5월 출석부

봇: 🗂️ 행정 명령 실행: 호암초 2026년 5월 출석부 생성

봇: ✅ 완료 → output/2026-05/출석부-호암초-202605.xlsx

봇: 📂 생성 문서 1개 — 출석부-호암초-202605.xlsx (폴더: …\output\2026-05)

```

봇이 말을 알아듣고(어느 학교·몇 월·무슨 문서인지) → 알맞은 스크립트를 실행하고 → 결과 파일과 위치까지 알려준다. 게다가 이 도구가 AI 팀 생태계(검사·자산화·통합 입구) 위에 올라탔다.

> 솔직한 핵심: 에이전트로 바꿨다고 문서 생성이 'AI'가 된 게 아니다. 출석부를 찍는 엔진은 여전히 정해진 규칙대로다 — 그래야 숫자가 안 틀리고 학생 정보가 안 샌다. 바뀐 건 운전석: 명령어를 조작하던 자리를 자연어를 알아듣는 에이전트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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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무엇이 좋아졌나 (Before → After)

항목

Before — CLI 도구

After — 에이전트

조작 방식

HTML로 명령을 만들고 터미널에 복사·붙여넣기

슬랙에 자연어 한 줄 입력 (예: "호암초 5월 출석부")

외워야 할 것

스크립트명, 인자 순서, 학교명, 월, 회차 등

없음. 사용자가 요청하면 에이전트가 자동 해석

사용 환경

PC 터미널 앞에서만 사용 가능

슬랙 기반으로 PC·태블릿·스마트폰 어디서나 사용 가능

새 학교 추가

엑셀 양식의 셀 좌표를 직접 분석하고 설정해야 함

"양식 분석" 명령으로 자동 셀맵 추출

학생 개인정보 보호

로컬 저장은 가능하지만 별도 안전장치 부족

입구 단계에서 규칙 파싱 처리, 외부 AI 미전송으로 개인정보 보호

결과물 관리

output 폴더에 파일이 분산 저장됨

폴더 자동 안내 및 창작물 자동 정리·대시보드 연계

창작 업무와의 연계

블로그, 기획, 콘텐츠 제작과 완전히 분리

슬랙 하나로 행정 업무와 창작 업무 자동 분기

품질 및 발행 관리

사용자가 직접 검수 및 발행

창작물은 검사 관문(QA)을 거쳐 발행 전 자동 점검

접근성

기술적 이해가 필요함

자연어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

확장성

기능 추가 시 스크립트 수정 필요

에이전트 기능 추가만으로 확장 가능

업무 자동화 수준

명령 실행 중심

업무 의도 이해 → 실행 → 결과 정리까지 자동화

최종 목표

도구 사용 효율화

AI 비서 형태의 통합 업무 자동화 플랫폼

한 줄로: 외우고 → 복붙하고 → 파일 찾던 일이, 말 한마디가 됐다. 그리고 행정이 창작·검수·자산화와 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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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에이전트화가 함께 가져온 것 (좋아진 점, 자세히)

### ① 자연어 운전 — "어느 학교·몇 월·무슨 문서"를 알아듣는다

행정 명령은 외부 AI를 거치지 않고 봇이 규칙으로 해석한다(개인정보 보호).

```python

명령 = afterschool.parse_command(목표) # "00초 5월 3주차 출결 박민재:병결" 해석

if 명령 is not None: # 행정 → 우리 PC에서만 실행

결과 = afterschool.run_command(명령)

답장(결과); return # 외부 AI로 안 넘어감

# 행정이 아니면(=창작) 그제서야 AI 팀에게

```

### ② 새 학교도 대화로 — '양식 분석' 도우미

예전엔 새 학교 출석부의 셀 위치를 일일이 손으로 찾았다. 이제:

@yousamagent oo초 출석부 양식 분석 → 시트·병합칸·바꿔치기 변수·셀맵을 뽑아 설정 작성을 돕는다.

### ③ 개인정보는 아예 AI에 안 보낸다

학생 실명이 든 출결 명령은 봇이 규칙으로만 처리 → OpenAI로 안 나간다. "어디에 AI를 안 쓸지"도 설계.

### ④ 창작물엔 '검사 관문' (안전장치)

행정은 규칙대로 정확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창작물(블로그·홍보)은 발행 전 검사 담당(Reviewer·Guardian)이 통과시켜야 한다.

> "안전벨트 매세요"가 아니라 "안 매면 시동이 안 걸리게".

실제로 드론 안전교육 블로그 작업이 발행 차단됐다(과장 표현·이미지 저작권·근거 부족).

> 결실: 지적된 개인정보·저작권을 공식 양식은 그대로 두고 별도 문서(개인정보 안내문+출결 범례 / 운영 체크리스트)로 조치 → 관문 = 막기 + 무엇을 보완할지 알려주기.

### ⑤ 결과물이 저절로 쌓인다 — Obsidian 자산화

창작 작업 결과는 메모 앱(옵시디언)에 노트로 자동 저장된다. '개요+담당별+**발행본**' 노트가 서로 연결되고 태그가 붙고, 대시보드(프로젝트·발행본 자동 목록)도 스스로 만들어진다. → "만들면 쌓인다".

### ⑥ 비용이 보인다

창작 작업은 매번 비용 표가 뜬다(누가 토큰을 얼마 써서 얼마). 한 사이클 약 1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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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결과물 예시 (실제 출력)

행정 — 양식 분석 (`장복초 출석부 양식 분석`)

```

# 양식 분석: 05-출석부-항공드론-00초.xlsx

시트: ['A반'] / 칸 합치기 23곳 / 바꿔치기 변수: L3 = {{YYYY}}년 {{월}}월

R7: A7=순 | B7=학년 | C7=반 | D7=번호 | E7=이름 | F7=수업일

R8: P8=비고 / R9~R28: 학생 1~20번 자리

```

행정 — 출석부 생성 (한 파일 3탭)

```

▶ 00초 출석부 생성: 2026년 5월

수업일(금) 4회: 05/08, 05/15, 05/22, 05/29

A반 16명 · B반 10명 · C반 9명

→ 출석부-장복초-202605.xlsx (탭 3개: A반·B반·C반)

```

> 현장 요청도 즉시 반영: 00초 연락처 010-0000-0000 모양, 00초 3파일 → 한 파일 3탭.

창작 — 검사 관문이 막은 화면 (★ 안전장치)

```

■ 검사 관문 ⛔ 발행 불가(수정 필요)

- 검수(Reviewer): 고쳐야 함 — 과장 문구·이미지 저작권 표기

- 보안(Guardian): 조건부 — AI 이미지 상업이용·아동 정보 확인

```

창작 — 비용 표 (실측)

```

담당 횟수 입력 출력 합계 비용$

Scout 1 8174 586 8760 0.0042 ← 입력 최다지만 저렴 모델

… … … … … …

합계 8 27739 8954 36693 0.1103 (약 150원 / 94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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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막혔다가 고친 것들 (솔직하게)

| 증상 | 원인 → 고침 |

|---|---|

| 메모 앱 저장이 조용히 안 됨 | 봇 환경에 경로 빠짐 + 에러 없이 넘어감 → 경로 명시 후 재시작 |

| 한글 표 칸 어긋남 | 한글=두 칸인데 한 글자로 셈 → 너비 계산 직접 |

| 저장 데이터 깨질 뻔 | 칸 추가 방식 문제 → 이름 기준 저장으로 |

| 감시 도구 헛걸림 | 엑셀 임시파일(`~$`)을 잡음 → 제외 |

| 슬랙 파일 첨부 막힘 | 권한 필요 → 폴더 위치 안내로 선회 |

| 코드 올리기 막힘 | 평소 방식 거부 → 다른 통로(gh API)로 직접 |

> 교훈: 에러도 없이 그냥 안 되는 '조용한 실패'가 제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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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시스템 구조도

한 입구, 두 갈래 (행정=AI 안 거침 / 창작=AI 팀 → 검사 관문)

![overview](img/overview.png)

AI 팀 흐름 (빨강 = 검사 관문)

![agentflow](img/agentflow.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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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한계 & 다음

한계 — 봇이 켜져 있어야 함 · 한 건마다 새로 시작(이전 대화 기억 X) · 반려 후 자동 재작업 X · 카카오 알림 보류

다음 — ① 봇 부팅 자동 실행 ② 슬랙 업무 채널 나누기 ③ 카카오 새 글 알림 ④ (필요 시) 신규 강의 수업내용 AI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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