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스터디장 이림님이 [GeekNews 기사](https://news.hada.io/topic?id=24769)를 공유해주셨다. AI 에이전트가 .vite 폴더 정리를 요청받았는데, 실수로 D드라이브 전체를 삭제해버린 사건이었다. 나도 Claude Code를 매일 쓰고 있는 입장에서, "내 5,000개 넘는 노트가 날아가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갑자기 밀려왔다.
현재 볼트는 iCloud에만 저장되어 있었다. iCloud도 좋지만, 실수로 삭제하면 복구가 어렵다. 그래서 GitHub에 자동 백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 진행 방법
### 1. GitHub 비공개 저장소 생성
GitHub에서 obsidian-vault-backup이라는 이름으로 Private 저장소를 만들었다. 내 노트가 공개되면 안 되니까 비공개 필수!
### 2. Git 초기 설정
Claude Code의 도움을 받아 볼트에 Git을 설정했다.
bash
git init
git remote add origin https://github.com/hyeji-simulacre/obsidian-vault-backup.git### 3. .gitignore 설정
모든 파일을 백업할 필요는 없다. 특히 GitHub는 큰 파일(100MB 이상)을 못 올린다.
# Obsidian 캐시 (백업 불필요)
.obsidian/workspace.json
.obsidian/cache
.trash/
# 큰 파일 제외
*.hwp
*.pptx
*.pdf### 4. GitHub CLI 인증
bash
brew install gh
gh auth login브라우저에서 인증 코드 입력하면 끝! (시간 제한 있으니 빠르게 해야 함. 전화 받다가 다시 하는 번거로움을 ㅠㅠ)
### 5. Obsidian Git 플러그인 설치
Obsidian 설정 → 커뮤니티 플러그인 → "Git" 검색 → 설치 → 활성화
### 6. 자동 백업 설정
| 설정 항목 | 값 |
| Auto commit-and-sync interval | 30분 |
| Commit message | vault backup: {{date}} |
| Push on commit-and-sync | ON |## 결과와 배운 점
이제 30분마다 자동으로 GitHub에 백업된다!
백업 저장소: https://github.com/내이름😉/obsidian-vault-backup
### 얻은 것
1. 안심: 실수로 삭제해도 GitHub에서 복구 가능
2. 버전 관리: 언제 무엇을 바꿨는지 기록됨
3. 이중 백업: iCloud + GitHub로 안전성 2배
### 배운 점
AI 에이전트 시대에는 백업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아무리 똑똑한 AI도 실수할 수 있고, 그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미리 대비해두면 마음 편하게 AI와 협업할 수 있다.
+스터디원 김혜련 김혜련 님께서 dangerous mode 가 있다는 것도 알려주셨는데,
아래의 명령을 입력하면 계속 permission을 요청할 때 귀차니즘을 없앨 수 있는 커맨드라고 하심.
생각보다 위험할 것 같아서 다크홀드로 봉인해놓기로 ㄷㄷ
claude --dangerously-skip-permissions## 도움 받은 글
- [Google Antigravity AI 에이전트 터보 모드의 데이터 삭제 사건](https://news.hada.io/topic?id=24769) - 이림님 공유
- Obsidian Git 플러그인 공식 문서
- Claude Code와의 페어 프로그래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