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플로우를 넘어서 결과물로... 린디 AI 경쟁사 판매가 분석 자동화 완성기

소개

4주차의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이전 주차에서 워크플로우와 로직은 이미 어느 정도 갖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행할 때마다 결과가 끊기거나, 남지 않거나, 손을 대야 해서 자동화라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이제 정말 자동화라고 부르고 싶어요.......)

그래서 4주차에는

  • 실행하면 결과가 끝까지 실행되는가

  • 그 결과가 외부 저장소에 자동으로 누적되는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4주차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결과물이 자동으로 쌓이는 구조를 완성한 기록입니다 😄

진행 방법

⚒️사용한 툴

  • 린디

  • 클로드

  • 구글 스프레드시트

1️⃣ 3주차에 만들었던 워크플로우

3주차에는 아래와 같은 흐름까지는 완성해둔 상태였습니다.

  • Message Received (입력 트리거)

  • Agent Step (ChatGPT가 경쟁사 판매가 수집 및 정리)

  • 결과 텍스트 출력

겉으로 보기엔 워크플로우도 있고 로직도 있어서 자동화인 줄 알았지만, 결과물이 남지 않았습니다
- 토큰 부족으로 중간에 출력이 끊겼고
- 실행 결과를 저장할 곳이 없거나, 매번 새로운 저장 결과가 생성되었습니다.

2️⃣ 4주차 핵심 변경: Append rows 액션 추가

📸 아래 이미지는 4주차에 완성한 실제 워크플로우 화면입니다.
Message Received → Agent Step → Append rows 흐름이 한 번에 연결되어 있고, 실행 시 결과가 바로 스프레드시트에 누적됩니다.

기존 워크플로우에 Google Spreadsheet – Append rows 액션 노드를 추가했습니다.

<최종 흐름>
1) Message Received
2) Agent Step (데이터 수집 및 정리)
3) Append rows → Google Spreadsheet에 행 추가

실행만 하면 결과가 스프레드시트에 바로 쌓였습니다. (드디어.........!!)

3️⃣ 예상 못 한 문제: 컬럼 정렬 이슈🤯

Append rows까지 붙였는데,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내가 원하는 컬럼 순서대로 행이 들어가지 않음

이유를 파보니
👉 자동화 도구가 한글 컬럼명을 이해하지 못하고, 영어 알파벳 순으로 정렬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로직 문제인 줄 알고 계속 다시 시도했지만, 문제는 아주 단순한 곳에 있었습니다.

4️⃣ 해결 방법: 컬럼명을 영어로 강제 정의

그래서 컬럼명을 아래처럼 영문 + 컬럼명(영문버전)으로 변경했습니다.
(요 부분은 클로드의 도움을 받았어요.)

각 행은 반드시 다음 필드 순서를 따라야 합니다:
1. a_seller (판매처)
2. b_price (가격)
3. c_stock (재고상태)
4. d_option (옵션)
5. e_shipping (배송비)
6. f_link (링크)

- a, b, c… 접두어로 순서를 강제
- 동시에 의미는 한글로 바로 이해 가능하게 유지

한자가 포함된 스프레드시트의 스크린샷
  • 드디어 Append rows가 내가 의도한 순서 그대로 행을 추가했고, 결과물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

  • 원하는 [상품명] 입력 -> [실행 버튼]만 누르면 항상 같은 포맷의 결과가 스프레드 시트에 누적되었습니다.

실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자동화라고 말할 수 있게 됐어요. 😄

결과와 배운 점

👍 배운 점
이번 사례를 통해 자동화에 대한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 자동화의 핵심은 복잡한 로직X
- 멋진 구성이나 그럴듯한 설명X
→ 결과물이 자동으로 생성되고, 남고, 쌓이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동화를 설계할 때 가장 먼저 이 질문부터 던지려고 합니다.

👉 "이 실행의 결과는 어디에, 어떤 형태로 남는가?"
이 질문에 명확하게 답할 수 있을 때, 그 작업을 자동화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
1) 이 로직을 업무에 활용하기

이번 자동화의 진짜 가치는 경쟁사 가격 비교 그 자체보다, 이 구조를 다른 업무에도 그대로 가져다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입력 → 수집 → 정리 → 저장
- 결과는 항상 같은 포맷으로 외부 저장소에 누적

이 흐름은 가격 비교뿐 아니라,
- 주간 리포트 자동 생성
- 반복적인 정보 조사 업무
- 내부 참고용 데이터 정리 같은 실무에도 그대로 확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고민해보고 싶은 것
1) 실행 빈도를 어떻게 관리할지
2) 프롬프트를 더 줄여서 토큰을 아낄 수 있을지 (or 유료 구독....?)
3) 일부 단계는 규칙 기반으로 대체할 수 있을지

이런 고민까지 포함해서, 이 자동화를 실제 업무에 쓰기 위한 다음 단계를 계속 고도화 시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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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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