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저번주에 외주를 하나 맡게 되었습니다. (공유 가능하다고 하셔서 나눠요 🙂)
기업강의 / 공공기관 강의를 가르치는 중년 강사들이 계신데, 마케팅을 위해 블로그 글을 작성해야 하지만, 블로그 글을 쓰는 시작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강의를 다녀오신 후 포멧에 맞게 적당한 내용을 삽입하면 블로그 글 초안이 나오거나, 복사하기만 해도 블로그 글을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만들어보
일주일 내에 시나리오를 짜서 드려야 했기에 뚝딱 만들어드렸는데, 그 시나리오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진행 방법
저는 이번에 두개의 툴로 자동화를 구현했습니다. 하나는 에어테이블의 Automation 기능, 하나는 Make인데요! 두개로 나눠서 자동화 한 이유는
📌 Make의 오퍼레이터 수를 아끼기 위해
📌 여러개의 툴을 사용하기 보다 꼭 필요한 모듈만 사용하여 인수인계 과정 최소화
설문도 구글폼이나 탈리를 쓰는게 아니라 에어테이블 Form을 사용했 는데요, 그 이유 또한 하나의 툴을 늘려서 인수인계 할 때 설명할 공수를 줄이기 위함이었어요.
1. Airtable Form을 만들어 사용자에게 설문 받기
에어테이블에 직접 입력할 수 있겠지만 사용자의 사용성을 고려해서 설문 형태로 입력을 받았습니다. 강사들이 타겟이다보니, 강의날짜, 커리큘럼, 좋았던 점, 분위기 등을 입력받습니다.
2. Airtable 자동화로 Webhook 실행시키기
그럼 Airtable 자동화로 인해서 사용자가 설문을 제출하면 스크립트가 실행되는 형태입니다.
저 스크립트에서 webhook을 실행시키도록 해줍니다.
const inputData = input.config();
const {recordID, webhook_url} = inputData;
if (!webhook_url) {
console.error("Webhook URL is not provided. Please specify the webhook_url in the input configuration.");
return; // Exit the script if webhook_url is not provided
}
const url = `${webhook_url}?recordID=${recordID}`;
const response = await fetch(url);
console.log(response.status);3. Webhook이 들어오면 Airtable에 행에 입력된 값을 불러옵니다.
그럼 위와 같이 설문에 입력했던 내용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이제 이 내용을 가지고 블로그 글을 쓰도록 시킬 거에요.
4. 서론,본론,결론에 나누어 롱폼 글 쓰기
블로그와 같은 롱폼 글을 쓸 때는 한번에 다 쓰도록 하는게 아닌 주제에 맞게 글을 쪼개서 쓰는게 퀄리티가 더 높아요. 그래서 저는 서론 본론 결론에 맞게 글을 작성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글의 연속성이 있도록 앞 단락을 인풋으로 넣어줬어요.
5. Markdown 형태를 HTML로 바꾸어 이메일 보내기
마크다운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블로그도 있지만, 확장성을 고려해 HTML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메일을 보낼 때에도 조금 더 예쁘게 보내고 싶어서 HTML로 적어서 보냈어요! 클로드에게 코드 짜달라고 하면서 깎았습니다.
결과와 배운 점
최종 결과물입니다! 블로그 글을 보내주고 검토해서 복붙으로 블로그에 올릴 수 있도록 해줬어요!!
첨부파일로는 txt 파일도 보내줘서 기자단 작성처럼 쓸 수 있도록 해드리기도 했구요 ㅎㅎ
좋은 피드백을 받아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 나만 쓰는 제품이라면 뒤에 블로그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쓰레드까지도 붙여서 포스팅 자동화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