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블로그 사례글 쓰기

## 소개

시도하고자 했던 것과 그 이유

강의관련 내용은 아니고 클로드로 제가 썼던 책이 있어서 브런치와 블로그에 글을 시작하자는 생각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하나의 주제로 글을 쓰는데 블로그와 브런치의 성격이 다르니 다른 결로 글을 쓰고 싶어 단순하지만 작업 해보았습니다.

하나의 원본 스토리에서 여러 채널의 글을 동시에 뽑아내는 OSMU(원소스 멀티유즈) 로 시도하기 위해 썼던 책의 한 챕터를 던지고 결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 진행 방법

어떤 도구를 사용했고, 어떻게 활용했나

도구는 Claude (Claude Code)를 사용했습니다.

핵심은 '한 번에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지 않은 것입니다. 대신 페르소나·문체·채널별 변환 규칙을 먼저 학습시키고, AI를 대기시킨 뒤, 원본 데이터를 던지는 2단계 구조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아래 프롬프트로 AI의 '문체 엔진'을 세팅했습니다.

```

너는 지금부터 글의 품질을 극한으로 깎아내는 문장가이자 브랜드 카피라이터야.

내가 제공하는 인풋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나의 소스에서 여러 채널의 글을

뽑아내는 원소스 멀티유즈(OSMU) 시스템을 가동할 거야.

[페르소나 및 문체 학습 규칙]

- 말투는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처럼, 독자에게 강요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조용하고 묵직한 '질문형 문체'를 구사한다.

- 문장은 최대한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이 단문 위주로 끊어 쓴다.

[채널별 변환 규칙]

1. 블로그 초안: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시작해 부드럽게 인사이트를

연결하는 글 (공백 제외 800자 내외)

2. 브런치 초안: 전문가로서 나의 영역을 소개하는 글 (공백 제외 1000자 내외)

이 규칙을 숙지했다면 대기해 줘. 내가 내 원본 스토리(인풋)를 제공하면

이 규칙에 맞춰 블로그와 브런치 초안 두 가지를 동시에 출력해 줘.

```

이렇게 하면 AI가 바로 글을 쓰지 않고 규칙을 알린 뒤 대기합니다. 그다음 제 원본 자료(코칭 효과성에 대한 글 초안)를 입력하자, 블로그용·브런치용 초안 두 개가 한 번에 출력됐습니다.

## 결과와 배운 점

배운 점과 꿀팁

- 문체는 '예시 인물'로 지정하면 잘 잡힙니다. "간결하게 써줘"보다 "신영복 『담론』처럼 써줘"가 결과가 훨씬 일관됐습니다. AI가 이미 아는 레퍼런스를 기준점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시행착오

처음에는 원본을 '책 내용'으로 인식해서, 글이 자꾸 '책 소개/홍보문'처럼 나왔습니다. 제가 원한 건 '내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글'이었는데 말이죠. "책이라는 관점으로 접근하지 말고, 게시하는 이유와 인사이트 중심으로"라고 목적을 다시 못 박자 비로소 원하는 결이 나왔습니다. AI에게는 '톤'뿐 아니라 '글의 목적'까지 명확히 줘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앞으로의 계획

채널을 늘려 진짜 'OSMU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원본 하나를 넣으면 정기적으로 글이 도출될 수 있는 스킬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 도움 받은 글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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